이진성님의 프로게이머카이
:음.. 게임 소설로서 제목이 별로 안 끌립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개연성있고, 게임을 하는 목적도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더욱 더욱 재미있는 것은 결코 주인공에게 몰아주기식의 소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안 몰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주인공만 특색있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도 특색있게 나온답니다.
그게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분명 장르 소설이 대리만족을 주인공에게 몰아주기로 가기는 하지만 요즘 출판되는 게임소설 보면 '이야, 저 정도는 오버다.' 말하고 싶을 정도로 몰아주어서 좀 그랬는데, 재밌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라스갈드님의 역천
:제목 잘 지으셨어요.
이건 과거휘기물인데, 보통 과거휘기물하면 예외적인 것들 빼고는 우연히 과거로 넘어오죠. 자기도 영문도 모르게, 뭐, 그런 제쳐두고, 후회를 다시 되잡는 다가 초반 모토같더군요.
약간 주인공 몰아주기도 있었지만, 대채적은 자기 힘으로 할려고 하는 거보니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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