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가입하고나서 처음 쓰는 글 인듯 합니다.
제가 추천할 글은
자유연재 무협/ 紅月子 님의 명월청하 라는 작품입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단순한 오타인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였더군요.^^;
현재 주인공은 아무 능력이 없고, 길거리를 떠돌며
구걸을 하고 있던 평범한(?) 소년 입니다.
하지만 그가 겪는 일은 평범하다 라는 말과 전혀 무색하리만큼
짧은 기간동안 범인으로서는 평생 겪지 못할 일을 경험합니다.
무림인에게 납치만 네 번을 당한다던지 하는...
소년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끌려가는 겁니다.
하지만 소년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소년 스스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이 글은 무척 꽤 호흡이 긴 소설 입니다.
또한 작가 님이 연재주기도 좀(?) 긴 소설이죠.
하지만, 작가 님께서 정기적으로 연재를 해주신다면
이 글은 수작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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