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 - 수박왕자 - 내마엘2
조횟수 : 885회
연재량 : 16회
간략 소개 : 말이 필요없다!
보는 사람을 절망시키는 염장소설, 내 마누라는 엘프 2부!
┏Mission Number 01. [Risk : S]
┃
┃제군들.
┃2001년,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을 기억하는가?
┃
┃솔로연합 UNOS (United Nations Of Sole)에서조차 경악을 금치 못하며,
┃UNOS의 존립에 영향을 끼칠까 염려되어, 금서(禁書)로 지정한 책을 기억하는가?
┃
┃그 악마의 서적이 다시 부활했다.
┃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제군들은 금서를 탐독하여 약점을 찾아내야 한다.
┃
┃적은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의 러브러브총탄과 염장폭탄으로 무장하고 있다.
┃맞으면.....엄청난 실의와 절망으로 무장해제 당할 수 있다.
┃
┃제군들.
┃제군들의 어깨에 우리 솔로연합의 존립이 달려있다.
┃건투를 빈다.
┃
┃커플지옥! 솔로만세!
┗UNOS 한국 총지부장. 네임즈.
......
말이 필요없죠...
솔루부대에게는 피를 토하게 하는 염장과
커플부대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는....
1부를 읽던 그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읽었죠. 읽고 말았죠.
"세상은 분홍빛~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 수 있겠구나~"
하지만.
세상은 냉담했습니다....;ㅅ;
하지만 지금도 꿈을 꿉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소설속의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언젠가 나도 저런 사랑을 해야지'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는 동안, 피를 토하는 고통을 느끼며 소설을 외면해도
소설이 뜨지 않는 날에는, 소설에 N을 뜨기를.
오늘도, 오늘도 기다립니다.
그 분이.
항상 그러하듯이
폭참과 함께 돌아오실거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기에
오늘도, 오늘도 기다립니다.
<위에서 잡소리가 많았지만...마음이 푸근해지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설이 보고 싶은 분은...바로가기>
UNOS 비밀경찰 :저기, 불순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 반동분자가 있다!
체포하라!
네임즈 : 이거 놔라! 아니 놓아주세요...;ㅅ; (끌려가는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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