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제 출판과 상관없이 에뜨랑제처럼 완결까지 달리는 작품입니다. 저는 완결후 개인출판이라도 바라고 있습니다!
마하나라카의 팬이시라면 게임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한번 볼만한 작품입니다. 게임소설이지만 게임은 이야기의 흥미를 돋우는 중요소재일뿐 그 매력은 주인공 관(칸)에게 있습니다.
NPC가 진짜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이야기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NPC에게 아부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단지 인류의 진화와 함께 오버테크놀로지인 M&D서버의 인공지능이 칸을 모델로 삼아 진화한 영향이 남아 있을뿐...
그리고 레벨업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깊고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게임의 중요한 소스)과 살아남을 수 있는 지혜, 그리고 진짜 실력뿐입니다.
그렇기에 신급아이템을 그냥 준다해도 사실상 주인공에겐 오히려 귀찮은(성장을 더디게하는) 제약일 뿐입니다.
오버테크놀로지를 통해 인류의 진화를 꾀하는
정신이 녹아있는 소설.
유머와 위트가 숨어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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