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자들을 다 본뒤 뭔가 허전한 마음에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던중
요사이 북한이 남한 겁주기하는게 슬쩍 맘에 걸렸는가, 제목이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각설하고 흠... 거의 탐 클랜시급이라면 좀 과장일까요 ㅎㅎ
여러장르를 수용하는 문피아지만 테크노스릴러나 밀리터리 쪽은
조금 약한것이 사실인지라 상당히 눈에 띄는 구성과 전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터이니 자제하겠고영 ^^
문피아 고무림시절부터 이제껏 읽은 작품이 꽤나 됩니다만
구차니즘의 발로로 인하여 작가님들의 노고를 그저 눈팅으로 즐기기
만 했을뿐 추천은 고사하고 댓글조차도 소홀히 했던 저입니다만
이 작품은 거침없이 로긴하게 만들어서 추천란으로 뛰어오게 만들어
주시네요 ^^
탐 클랜시 전성기 작품이나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신의 주먹류의
전개를 좋아하신다면 필독을 권합니다 ^^
먼치킨급의 주인공의 활약을 좋아하신다면 조금 실망스러우실듯
합니다만 잘짜여진 영화 시나리오를 보듯이 조각 조각 복선을 깔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어 가는듯하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흡인력이
상당합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대하며 ~!!! ^^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