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도 예전같지가 않아서 (초창기시절) 작품숫자가 무지무지하게 많아졌습니당. 그때는 여유있게 작연란도 가보고, 정연란도 가보고, 자연란에도 뭐가있을까~ 하는 두근거림에 기웃기웃 했었지만 이젠 정연란은 둘째치고 작연란도 셀수없는 작품들이 있으니... 정말이지 글들은 많지만 취향(혹은 잘쓴/참신한/재밌는 글)을 따르려니 만만치가 않은 지금은 풍년안에 흉년(??) 이라고나 할까요(말이 되나?).
예. 저도 골베따라서 선작 많이 합니다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선호작 연재한글들 다 따라잡으면 읽을게 없지않습니까? 그래서 그나마 글수가 적은 자연란을 뒤져봤슴다.
사이노슈어(cynosure). 추천글의 제목입니다.
나름 영어에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님이 글에 설명해놨는데도 이해가 않되니 원...
무공에 대한 색다른 설명, 정확한 plot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1권 중후반의 박진감있는 흐름은 초반의 어색함과 지루함, 의문(이건 도데체 뭐에관한 글일까-_-??)들을 단번에 날려버립니다. 현대물에 거부감이 없으신분들은 어서가서 읽어보시지요!
-자연란 뉴웨이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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