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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막장여행 추천합니다..

작성자
Lv.77 고구마무스
작성
09.10.21 22:42
조회
1,733

막장여행 홍보글 읽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읽어봤는데 글 읽다보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참 웃었네요..진짜 초등학생이 쓴듯한글, 이런글도 문피아에 올리는것보니 나도 글한번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글이네요..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고 싶으신분은 추천요..단 웃음코드가 다 다르기 때문에 글 읽다 내상 입는건 책임 못집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정확히 말씀 드리는건데 어처구니 없이 웃기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추천글이면 줄거리를 써주고 싶은데 줄거리 쓸게 없네요..글제목처럼 막장여행에 관한 글입니다..이글 추천글 올리면 분명히 욕먹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들게 만들정도의 글이니깐 이글 읽어보기 전에 신중히 판단하세요..읽고나서 댓글로 쌍욕하지 마시고요..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1 22:44
    No. 1

    과연, 투명드래곤의 계보를 이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분께서 성실연재해주시면 더 바랄 게 없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10.21 22:46
    No. 2

    그래도 쓰다보면 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전 보지 않겠스빈다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고구마무스
    작성일
    09.10.21 22:57
    No. 3

    전 전설의 투드도 못봤고, 이런류의 막장글은 처음 접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는데요..수준 미달작 말고 이런류의 막장글 연재되고 있는글 추천좀 부탁합니다..요즘 웃을일도 없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번 웃어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1 22:57
    No. 4

    방금 두편 보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서로 지정해야할듯~이건뭐..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두샤
    작성일
    09.10.21 22:58
    No. 5

    명불허전이로군요. 오랜만에 대단한 작품 읽었습니다.
    과연 훌륭한 작품이지만 뭐랄까요. <The Invisible Dragon>이라는 명작과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 아쉽군요. 위의 명작이 워낙 위대한지라 비슷한 개념으로 간다면 <The Invisible Dragon>을 읽어본 독자분들은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1화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작품도 이대로 진행한다면 훗날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성의 추구라는 측면에서의 가치는 물론이고, 뭐랄까, 읽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추회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포스트모던적 기법이랄까요, 해체(Deconstruction)라고 표현할 수 있는 미적 양식 속에서 펼쳐지는 날카로운 세타이얼!
    나는 누구며 여기는 어딘가. 왜 나는 여기서 이 글을 클릭하고 읽고 있는 것인가. 독자 스스로 실존의 의미를 묻게 한다는 의미에서 90점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위력적인 전개로 나갈 생각이 없으시다면 과감하게 스케일을 높이시는 편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측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천문학이 들어가지 않으면 이런 류의 소설은 조금 김새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겨울바라기
    작성일
    09.10.21 23:06
    No. 6

    하지만 나름대로의 문장력은 분명하게 있더군요. 추측해보건데 아마도 이 분, 단순히 초딩이 썼다고하기엔 무리이고 아예 작정하고 이런 식의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장을 가만히 지켜보면 어느 정도의 연륜은 있어보여요. 단지 현 양판소에 대한 염증을 느낀 분이 화풀이 삼아 쓴 글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만 :) 추측일 뿐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효에
    작성일
    09.10.21 23:18
    No. 7

    뭐지... 이 전문가 스러운 댓글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1 23:22
    No. 8

    저도 작정하고 쓴거라 봅니다.
    초성체와 이모티콘이 눈을 가리고 있지만 문장력 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결정적인게 한자를 정확하게 구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있는대로 대충 끼워맞춘 게 아니라 정확히 뜻을 숙지하고 사용한 것이 느껴지네요.
    판타지에서 파이어 볼을 '火丘(불타는 언덕?)'이라고 써갈겨 논거만 봐도 책을 덮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치는데(출판작이었습니다.ㅡㅡ;;) 하물며 무협에서 한자가 틀린다면 얼마나 쪽팔릴까, 라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버겁네요.

    저도 막장물 하나 쓰고 있기는 한데 도저히 이 작품에는 비견할 수 없네요.(홍보글 올릴때마다 악플 먹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얌전히 버로우 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09.10.21 23:26
    No. 9

    2편읽어봤는데 저기서 살조금붙이고 이모티콘빼면 요즘나오는 소설하고 별차이없겠는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울랄라랑
    작성일
    09.10.21 23:28
    No. 10

    투드도 일부러 그렇게 쓴거라는 말 많았는데 막장여행은 작정하고 요즘 소설들 비꼬시기로 한 것 같네요. 문장 어설프고 전개만 황당해보이게 꾸몄을 뿐이지 요즘 나무하는 판/무/게소설과 차이점이 없잖아요. 소재를 사골 우리듯 우려먹고, 차원이동전용트럭같은소재나 뭐 하여튼 간만에 재미있네요. 이 소설 보고 뜨끔하실 작가나 독자들 적지 않을 듯. 저도 저런 흔하고 평범한 소재들의 소설 좋아하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Gony
    작성일
    09.10.21 23:32
    No. 11

    분명히 이렇게 호평받고 있는 글인데 선뜻 마우스를 갖다대기 꺼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09.10.21 23:33
    No. 12

    요즘 찍어내는 소설보다 훨씬나은듯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09.10.22 00:27
    No. 13

    뭐지? 아 궁금해... 당장 보러 갑니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10.22 00:31
    No. 14

    최신회 3번 리플 때문에 눈물나도록 뒤집어져봅니다 ..;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10.22 01:26
    No. 15

    그 분이 작정하고 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면 투드보다 흡입력이 떨어집니다... -_-;;; 투드는 그래도 뒷편으로 넘어가기나 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9.10.22 02:03
    No. 16

    일부러 그렇게 썼다고 쳐도 홍보글까지 그딴 식으로 써놓은 걸 보면 보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09.10.22 14:11
    No. 17

    홍보글 보고 ... 했는데
    추천글보고 도대체 뭘까 싶어 보고 왔는데요
    뭐랄까... 투드하고는 상대가 못되더군요.
    그리고 첫편은 꽤나 포스가 느껴졌었는데 뒤로 갈수록 포스 급감에 그저 스크롤 압박뿐...
    난 또 투드에 버금가는 대작이 될 줄 알았는데 영 ...
    에 그렇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가네스
    작성일
    09.10.22 15:46
    No. 18

    두 편보고 돌아옴;;;; 하지만 막장이라 웃긴건 있음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Vespa
    작성일
    09.10.22 17:18
    No. 19

    너무 노골적으로 노린 듯 해서 별로...
    웃대나 네이버 붐 같은데 올라오는 직접 그림판으로 그린 만화 보는 느낌.
    웃기긴 웃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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