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추천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조금 읽을 정도가 되면 추천하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지요. 제가 굳이 무명작가의 예를 든 건. 무명작가의 글을 추천하는 건 문피아에서 분명 까였을 텐데 이 글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는 ‘SKT가 유명해서’ 인데. 김철곤님의 글을 보지 않은 저로선 이 글이나 무명작가의 한 편이나 별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모르는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추천이라면, 열 편. 최소 다섯편은 쌓여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철곤님의 skt 1부 조차 읽지못한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죠. 이러한 분들이 추천글 보고 냉큼 달려갔더니만 1~2화가 끝? 대략 어떤 느낌일지,,, 개인적으로 김철곤님 작품은 다 좋아하지만, skt2 추천글은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한담 정도의 소식통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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