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래서 보기를 꺼렸었는데
보고 나니 정말 재밌네요.
간만에 이런 재미를 맛본 듯 합니다.
주인공의 촐싹대는 성격조차 전혀 밉지 않고 맘에 드네요.
이게 작가님의 필력이라는 건지...
전 촐싹대는 주인공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소설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그런 주인공까지도
좋아하게 되어 버렸습니당.
권오단님의 벼락공자 강력 추천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639
벼락공자 출판하신다는데 출판되면 사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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