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소설을 찾아.. 선호작 베스트와 조회수별 베스틀 하던 와중.. 발견한 선인지로
일단 연재 주기를 보니 한달간 약 15편 가량을 연재 했고
주기도 일정하기에 읽기로 결정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무당파의 청운(본명 이두삼)은 무당산 인근의 상인의 아들로 고집이 엄청 센 아이였는데 무림에 뜻을 두고 혼자 토납법 등 무공을 익히다가 부작용으로 몸에 골병이 들게 되는데(이걸 보고 주화입마라 칭해도 될듯 싶은데) 그걸 지나가다 발견한 무당파의 도문의 제제인 현현자(소림사의 불승이라 생각해도 됨)가 발견하고는 치료 방법을 알려주고 가지만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어 그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영약인 자소단을 먹이고 제자로 삼아 무당파에 올라갑니다.
본래 도문의 제자이기에 무공은 그다지 필요 없다 여겼지만 태극기공과 삼재검법 태극권을 가르치고 지내다 보니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 몇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현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경도 모르는 청운이 벽에 막힌걸 무당파의 검선 운진자(마치 화산독룡의 절검이 도움을 주듯이)가 그의 재능(?)을 파악하고는 태극혜검을 가르치고 기초무공을 손봐줍니다.
그러다 약 일년간 하산하여 집에 있다가 다시 무당에 와서 속가제자가 아닌 진정한 무당의 제자가 되어 청운이라는 도명을 얻게 되고 모용세가로 파견되는 사신(?)에 포함되어 같이 가게 되는데
거기서 엮이는 5대세가의 음모와 그에게 관심을 두고 무공을 가르치는 현X자의 애정을 질투한 무당제자 청명자의 음모로..
현X자는 암습을 당해 내공을 상실한 상태로 오대세가의 수좌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주인공은 전쟁터로 수인(죄수 병사)이 되어 끌려 가는데 거기서 만나게 되는 일본에서 온 대단한 고수를 만나게 되어 그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화경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뒤..
제대하게 됩니다.
내용은 대충 이런 스토리인데..
진짜 출판본을 보는법한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어서
재밌네요
안 보신분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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