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문피아에 글을 쓰게 됩니다.
2년여만에 문피아에 복귀하고 글만 읽다가 작가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글의 조회수가 저에겐 너무나 거슬리기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흡입력과 흥미로움을 갖춘 이 소설에겐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왕이로소이다"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루이는 왕의 후손입니다.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그것은 어떠한 인생일까요?
왕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먼저 웅장하고 화려한 인생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뒷면에는 너무나도 고독하고 어두운 그림자로 뒤뎝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루이는 황족이지만 자신이 농민인 줄 알고 태어났고 자란 아이입니다.
'이정도만 보셔도 어떤 일이 있어서 농민이 되었겠구나.'라는 알아 채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요.
루이는 지금에 와서 태자가 되었지만. 농민으로 태어나 아무것도 모르는. 참으로 순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때때로 보이는 왕족으로써 보이는 성품은 참으로 듬직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직 왕에게도 그의 신하에게도 애석하게 보이는 애물단지 왕이지요.
이제 루이가 황실에서 날개를 펼칠 때가 왔습니다. 아직은 순박하고 조금은 모자란듯한 태자이지만. 그 태자의 비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루이같은 아이가 왕이 된다면 어떤 세상을 이룰지.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루이의 손에서 이루어질지 한번 지켜봅시다.
자 '백화요란'님의 "왕이로소이다" 가봅시다~! ^^.
추천 도장 쾅쾅!
내용 보장 쾅쾅!!!!!!
p.s. 처음에 보이는 프롤로그에서의 왕은(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직접가서 한번씩 보면되니깐요 ^^) 현재 주인공인 루이가 아닙니다.
그 때문에 오해를 많이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추천글의 또 다른 의미는 작가님께 글을 더 달라는 저의 바램이랍니다. ^^ 연참 Go Go!!!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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