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서는 요즈음 자주? 올라오는 카니안을 첫번째로 꼽겠습니다.
두번째로 올라올리 없는 에뜨랑제를 넣고... 세번째로 하도 안올라와서? 선작목록 제일 위에 있는 후생기를 꼽아보겠습니다.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유
1번인 카니안
저간의 사정을 다 빼고 골격을 읽자면 하나의 게임시나리오를 읽는듯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안에 갈등과 갈망 자신의 능력을 자각해가며 동시에 더해지는 의무 등으로 하여... 화자가 지리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우수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2번 에뜨랑제
화자가 알기로 아마도... 동년배일듯 한 어느 중년이 쓴 참 어려운 글 입니다 ^ ^. 현재 읽을 수 없어서 두번째에 놓았지만 고무림에서 시작하여 문피아 까지 한손 손가락이 세개라도 그중에 안 빠질 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분의 첫번째 글이라 생각되는 - 아닐 가능성도 많군요 ^(^ - 초인의 길 을 먼저 접하신 분들은... 초인의 길 때문에 기피할지도 모릅니다. 어렵지요. 그렇지만, 초인의 길을 잘 읽다말고 아니다 싶어 삭제한 기억이 있으시다면... 이제 그에대한 반동으로 읽어보시기를... 아니 사 보시기를(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지만 ^)^ ) 진솔한 마음으로 권합니다.
3번 후생기
읽다보니 아니 이런게 데자뷰인가 할만한 장면이 나와서... 선작을 했던 작품입니다. 이 글은 기다림이 익숙하지 않다면 추천을 못할만한 작품입니다 ^ ^.
스스로의 위치를 자각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현대적인 습성(위로 위로 -_-)에의해 떠 밀려 올라가며 격는 자신의 의지에 대한 반사적 절망(많이 심하겠지만 추천글이니 이해해 주시길 ^(^ )과 아마도 이 세계의 본질과 만난다고 생각되는 본격적인 전투...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아직 이 글은 격주간지 혹은 월간지임으로 -_- 선작하실분들은 심사숙고 하시고... 일독 하시분들은 각편을 숙지 혹은 숙달 되도록 노력? 하셔야만이 방황하지 않으실겁니다 ^ ^
물론... 제가 알기로는 전 2-3편만 보면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분들의 태반이 선작한 정규독자이니... 이 작가의 불 성실함-_- 을 어이할지 하하...
나름대로 결점이 확고한 위 세 작품을 추천하며.... 완결작품을 추천하면서도 가슴이 하나도 안 찔리는군요 ^ ^
작가들 독자들 그리고... 문피아의 건승과 번창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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