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빛 추천합니다.
청세빛은 주인공이 특이하게도 3명입니다.
각각 블랙,기르넨,로이안이라는 이름의 10대 소년들입니다.
일단 첫번째로 볼거없는 영주의 영지에서 '거지'로 살고있는 블랙.
두번째로는 평소에 허무함을 느끼던 용병 기르넨.
세번째로는 신원불명. 마법사들에게 저주받은 아이라고 불리우던 로이안.
음..?
왜 간단하냐구요?
간단이 뭔가요? 우걱우걱.
청세빛이라는 제목을 풀어보면 '청공을 가르는 세줄기의 빛'이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그냥... 청세빛이 뭔지 모르실까봐...)
청세빛이라는 소설은 거지인 블랙과 용병인 기르넨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라고 칭해지는 로이안 이 3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소설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입장으로서는 하류쪽에서 놀던 '존재'가 점점 상류로 올라가는것을 꽤 흥미롭게 바라보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3명이라는 설정과 각 주인공들의 직업이 다르기에 세 소설을 읽는 느낌이 어색함이 들면서도 흥미롭습니다.
제가 아직(너무) 미숙한지라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어쨋든 배준영님의 '청세빛' 추천드립니다. (그와 동시에 배준영님의 더 세컨드라는 출판된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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