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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흑백계아이
작성
10.03.12 20:58
조회
1,376

hello? munpia readers!

do you like sea?

I like sea.

munpia readers!

are you ready?

to the dowry sea!

let's go!

영어는 힘들어요, 그러니까 저런 저질스러운 단어들로 복합 된 영어는 무시하고 이제 추천글로 들어가자고요.

제목, 그리고 초반부터 바다, sea가 나온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제가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은 광 양이라는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태양’이라는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본래 제목은 ‘태양, 그보다 더 높은’이라고 전해집니다.

해양 판타지라고 한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해양 판타지는 해적입니다.

바다, 보물, 낭만, 우정, 사랑.

그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바다라는 보물에서 커다란 꿈을 가지고 바다로 향해 떠나는 이들!

아, 생각만 하더라도 눈물 콧물 질질 흘리는 감수성 약을 투척한 아이로 돌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너만 그렇지)

흠흠, 어쨌든 제가 추천하고 싶은 이 소설 ‘태양, 그보다 더 높은’이라는 소설은 우선 주인공 레비가 몰락한 귀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진지하게 해군 생활을 하는 모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비는 초반부터 약혼 파혼하시는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시면서 스리슬쩍 자신의 정체성 혼돈하시고, 자신의 여동생은 끔찍하게 아끼시는 어울리지 않는 시스터 콤플렉스 가지신 레비군, ★

그 패기, 그 카리스마!

먼치킨으로 거듭나기에도 충분하나 아직까지 나중에 크게 한바탕 싸워야 할 해적집단에 총선장이자 바람을 조종하여 이미 먼치킨이 된 벨에게 능력 밀리는 불쌍한 레비!

결국에는 자기 여동생까지 지 친구에게 로맨티스트 만들고자 자신도 모르는 새 선물하셨습니다,

불쌍하다 레비, 저 태양을 향해 달리는 것바께 남지 않은 레비는 <저에게는 눈엣가시이자 방해물인> 벨양에게 사랑 아닌 사랑을 느끼며 귀걸이만 만지작 거리는 아웃사이더 되십니다.

그러나, 작가님.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셨는지 레비 아버지 친히 몰아내시고 그 굳건한 자리에 앉은 총독군이 나서서 레비를 다시 한 번 바다로 내몹니다.

그러나, 우리의 레비군은 그런 와중에 서로 불편한 관계인 총독군과 장인어른, 사위라는 낯 간지러운 말 내뱉게 될지도 모르는 사이를 짊어졌지요.

굳세어라, 레비!

너는 주인공이다!

남만 잘 되는 꼴 보는 패기 넘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리의 레비군은 오늘도 바다를 향해서 떠나갑니다!

여기서 잠깐, p.s. time!

Q. 흑백계아이가 생각하는 레비?

★; 주인공 답게 그가 성장해가는 것은 탄탄하면서도 어딘지 복선이 깔려있다. 그렇게 먼치킨도 아니지만, 그의 퇴폐적인 매력과 여동생을 생각하는 씁쓸한 마음부터 모진 꿈을 향한 맨발의 여정까지. 그는 낭만을 불러일으키는 해군에서는 엎어서는 안 될 로망의 사나이다. 하지만, 불쌍하다. 어쩌면 연인으로써 거듭날지도 모르는 애인 후보 벨양과도 굳건히 차이나는 먼치킨 능력은 그저 눈물을 불러 일으킨다.

Are you ready?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43

지금 바로 그들의 여행을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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