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가뭄속의 단비라고나 할까^^
어제 발견하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네요!
작품은 고월난무!!
수인(사냥꾼)들의 대호를 잡기위한 미끼 장천린.
수인들에게서 온갖 수모와 목숨의 위협을 받지만 탈출을 위해 그들의 신임을 얻으며 기회만 옅보던 장천린이 수인 한명을 죽이고 탈출을 합니다.
수인들과 생활하며 익힌 사냥술과 추적술로 그들을 따돌리지만
처음부터 그 상황을 주시하던 공동파 최고수 염심평과 만나게 되어 사제의 연(?)을 맺게 됩니다.
사부 염심평과 사형 유이걸 그리고 강예초와의 인연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장천린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더군요.
분량도 괜찮고 실로 오랜만에 보는 좋은 글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이정도밖에 --;; 표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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