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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설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은데요, 제목은 살인게임입니다.
게임소설...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캡슐을 이용해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그런 게임소설은 아니지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몬스터가 아닌, 사람을 사냥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이 소설엔 현재 자신의 위치나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닌 '플레이어'가 13명 있습니다. 이 살인게임에 초대된 그들은 각자 인형이라는 전무후무한 살인병기를 지급받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차례에 지목된 사람들을 죽임으로서 포인트를 얻습니다. 그리고 그 포인트로 인형이 쓸 무기를 구입하죠. 허나, 자신의 차례가 아닐때 살인을 하더라도 적지만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 플레이어들을 관장하는건 판도라의 상자라는 그룹입니다. 판도라의 대표라고 볼수 있는 Moon은 그들만의 채팅방에서 13명의 플레이어들을 만나 룰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악의 축에 맞서는 김호만이 있습니다. 경찰들과 용병들을 이끌고 그들의 정체를 밝히려는 자이지요.
그럼 스릴러소설인 살인게임,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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