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대단해서 읽다보니 어느듯 다 읽어버렷네요.
수려한 필체는 당근이고 케릭터들이 전부 살아있서요.
지나가는 조연까지 개성이 넘치네요.
주인공은 신비하게 등장하여 멋지게 부각되고 (이리저리 변신하는 주인공이 좀 헛갈리기도 했지만 ㅋ)
여주는 말괄냥이 왁가닥인데 밉다가 귀엾다가 사랑스럽다가 참 묘한 존재로 나타나네요.
왼칼이란 벙어리 케릭터가 완소네요.
오늘 선작해서 오늘 다 읽었네요.
다 읽고 느낀점은 글 표현력이 영화마냥 실감났서요.
주로 작연란 많이 읽는데 정연란에도 좋은 작품이 있네요.
작가님 오늘 한편 더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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