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순위작의 등장이라서 읽어봤는데,
지금 글이 한 71개 정도 있던데
한꺼번에 읽어버렸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한꺼번에 읽은 글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잘 봤습니다.
글이 특별히 독특하거나 뛰어나다고 말할만한 부분은
눈에 안띄었지만
읽는동안 아무 걸림없이 참 자연스럽게 읽혀지고 읽혀진거 같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쉽게 잘 쓰시는거 같네요.
작가의 전지적 상황설명으로 때우는 길고 긴 문단도 없고,
필요한 만큼만 상황이 조금씩 전개되는게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속에 잘 녹아서 짜여있더군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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