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하고 어여쁘게 추천하는 재주가 없어 처음으로 간략하나마 글 남깁니다.
저도 누군가의 추천으로 처음 보게 되었지만 왜 이런 글이 묻혀 있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처음 마법사인 주인공의 전투씬에 이은 회상씬 그리고 다시 현실에 이르는 시간상의 배열도 군더더기가 없고 무엇보다 과거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하얀 늑대들"을 연상시킬만큼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개성이 뛰어나더군요. 아직 주변인물들의 심리묘사까지 정황에 맞춰 표현하는 등은 조금 미흡해보인다만(오해는 마시길, 주인공의 심리에 우선을 두다보니 허술한것뿐입니다~)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주더군요~
약한 주인공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먼치킨도 별로인지라 적절히 강한 주인공과 또한 적절히 강한 주인공주변의 인물들과의 파티를 통해 사건의 중심으로 찾아들어가는 모험물....
한번쯤 들려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맘에 들거에요~^^
연결문은 일케 하는게 맞는지요??
저두 글 올리고 확인해봐야겠네요~ㅋ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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