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2살의 직장녀입니다.
처음 작품을 추천하는거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요즘에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것이 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해요
사실 전 무협이 주를 이루는 이곳에서 로맨스 물이 오늘의 베스트에
20위권 안에 있다는것이 신기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이 추천받고 싶은 작품을 말할때 전 항상 댓글로
추천을 드렸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하하..
주인공이 연애하는 그런 글이냐고요?
아뇨 전혀 =_=
로맨스물로 분류만 되어 있을뿐이지
전혀 로맨틱한건 찾아볼수가 없는 글이죠...그런데도 로맨스물이에요
전 로맨스물이 아니라 그냥 심리물 같은거 있죠? ^^;;
글도 완성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주변에 일어날것같은 연애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실제 많은 공감을 하고있습니다.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이 되며 에피소드마다 몰입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조금은 실험적인 소설이라 에피소드마다 엔딩이 모호한 부분
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흠... 그래도 전 완벽하게 엔딩이 나오는게
좋은데 말이죠.. 뭐 그건 작가님의 취향이실거고...
이 소설을 읽게 되실 여러분들도 아마 저와 공감하실거라 생각듭니다
쓰다보니 너무 긴 추천글이 되었네요. 문피아 독자님들
가볍게 읽기엔 조금 리얼한 소설 커피숍의 상담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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