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틀어도 뉴스를 봐도 항상 나오는건
잘난 선수들의 잘난 플레이.
보기는 좋은데 나와는 너무 멀리 떨어진 세상이잖아?!
아, 좀 더 거리감 없고 일상적이고 좀 못하는 애들 이야기 없을까?
그러니까 동네 아저씨들 축구하는 이야기나
아니면 그래! 나처럼 평범한 애들 나오는 축구 이야기.
그런거 없어?!
이런거 찾으셨습니까? 그동안은 너무 사기적인 선수들 나와서
거 말도 안되는 플레이 펼치는거 본다고 눈만 높아졌다구요.
사기캐릭은 이제 지겹다구요.
그러면 이제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축구 이야기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패스도 드리블도 트래핑도 잘 안되는 평범한 사람들과
학생 때는 좀 날렸지만 이래저래 좌절과 시련을 겪은 주인공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소소하면서 일상적인 이야기.
하지만 그속에서도 각자 고난을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줄거리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하부리그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FM의 재미가 추가될지도 모르는 잠재력 가득한 소설!!
마루와따 님의 '심장이 뛴다'
같이 즐기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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