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번에 연참대전에 참가하는등 절찬 연재되고 있으나,
소수의 매니아들만 모여서보는...ㅋㅋㅋ
배반 낭자님의 "탐(探)주관동(朱關東)"을 추천드립니다.
무협 추리소설이라 하는데, 우리가 익히 알아왔던 배경이 아닙니다. 소림 무당보다 춘상소파 春翔巢派가 주무대입니다.
작가님 서문에서 보시다시피 7편까지는 대단한 인내심, 거의 실미도를 거치는 심정으로 읽어야 합니다.... 정히힘드시면 대충 대충 읽으시고, 소흥부터, 춘상소파가 나오면서 부터 정독을...
그 앞부분의 스포;
스승의 명으로 척경연이란 선비가,
학관의 손님이었던 주관동이란 분이 학관에 흘리고간 상자를,
주인 찾아 주겠다고 중원 만리행을 합니다... 착하기도 하시지...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소흥에서 주관동의 꼬리가 보이기 시작하다가 상자로 추리가 옮겨갑니다.... 이때부터...
참고로, 많이 등장하는 춘상소파 春翔巢派에 대한 사전 지식 준비 차원에 그 구성을 보면,
1)상도종 翔道宗 – 밀교의 작은 종파에서 파문당한 건기령 建寄領이 상도종을 창시- 10년 면벽후 상도교로
2)春黨춘당 : 원나라의 복권을 꿈꾸던 春求山洛 춘구산락이 만듬.
3)天巢派천소파 : 무속가 본거지 山東 泰山 산동 태산
4)紅眉團홍미단 : 도적들의 연합 홍미파
5)鑛聯局광련국=광개파 : 전국광부 광개파
상기 문파의 연합입니다...아니 1,2,3만의 통합인지, 4,5까지 대통합인지 헷갈리네...본문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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