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좋다! 하는 작품의 기준이 어떻게 되시나요?
갑자기 개인적으로 궁금해져서(....)
저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끄집어 내서 적어보자면
적절한 전개와 이해잘가는 문체나 문장 이랄까요.
전 문체부분을 중요시합니다.
안그러면 이해를 못해서...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분들은 좋다! 하는 작품의 기준이 어떻게 되시나요?
갑자기 개인적으로 궁금해져서(....)
저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끄집어 내서 적어보자면
적절한 전개와 이해잘가는 문체나 문장 이랄까요.
전 문체부분을 중요시합니다.
안그러면 이해를 못해서...
...
지극히 개인취향문제이지만,
공통점이라면 몇가지있겠지요
일단 묘사부분이있겠죠.
같은현상에대해 글로써표현한다고해도 어떤분들은
그저 겉핡기로 쓰시는분들이계시는반면
훌륭히 포장하시는분들은 (예1: 모래가 바람에흩날린다.)
(예2: 모래가 흩날린다..마치 바람의요정과
모래의 영혼이 허공에서만나 그둘만의 대화를나누듯이)
이런식으로 언어적유희를 즐기시는분들의작품이 아무래도 읽기에더
감성적으로 되기쉽겠죠
그다음공통점을 꼽자면 극의 스토리와 개연성관계를 들수있겠지요
같은 줄거리와 같은스토리를두고서도
그안에 숨어있는 소소한스토리를 얼마나 개연성있게 작품을이어가느냐에따라 달라지니까요..
개연성=소설의 몰입도 란 수식이 결성될만큼 얼마나 소설의 얘기들을
'말이되게끔'만드느냐에따라 명작으로 수작으로 평작으로 지뢰로나뉘는
기준점이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다음마지막 공통점으로는 지금유행하는 '주류'를 탈피해서
'비주류'지만 정말 재밌게만들어서 '비주류'를 '주류'가되게하는
작가분들의 작품이 아닐까싶습니다
즉 얼마나 신선한가, 그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얼마나 맛있게 조리하느냐에따라 구분하는거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개인적인 생각이며
다른분들은 다르게 분류하실겁니다, 하지만 명작이라 불리는작품들이
대부분 비슷한거보면 그리많이 다르지는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ㅎ
저는 우선 주인공 말투가 채팅체와 초딩체면 절대 안봅니다. 그리고 먼치킨도 좋아하는데요 그 먼치킨이 얼러덩뚱땅의 먼치킨은 가장 싫어 하지요 ^^ 개연성이 좋은작품이어야 몰입도 되고 두근거리더군요. 영지물에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니까 그냥 주인공이 뭐 한마디 해서 발전하는 이런 어이없는 일, 퓨전으로 판타지에서 현실의 각종기술들을 쉽게 실현해내면 거의 작품 등급 3단계이하로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현실의 내용들 즉 각종 이론과 기술들을 퓨전으로 가저다가 쓰는것들은 작가님의 공부 수준이 어떻게 되있나에 따라서 작품 점수를 생각하지요. 제가 회계학,경영학 쪽 전공이라 아무래도 현실세계의 어려움도 모르는 그리고 각종 이론과 세금등도 대충 넘어가거나 그러면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
우리나라에서는 무엇을해도 세금이 다 붙습니다.. 로또이야기 많이 나오던데 로또의 세금이라도 조사해서 썻으면 하는바램이... 더군다나 현실의 주식투자로 돈벌어가는 이야기 많은데요, 저런 경제부분의 이야기를 할때에는 작가님이 세법과 재무회계, 재무분석등 관련분야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글 쓰시는지 의심이 되더라구요...
한마디로 공부하지 않는 작가님 글은 기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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