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문주님의 소림사를 샀습니다.
예전에 나왔을 때 읽었던 터라 소장용으로 산 것이고,
그래서 사자마자 책장에 꽃아 두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화장실 가면서 1권을 들고 갔더랩니다.
(저는 소장용 책의 목적이 화장실 볼일보면서 읽고 또 읽고 하는 것에 있습니다. ^^;)
혜가의 이야기가 서두를 장식합니다.
'음.. 마저 이 이야기였어'
그리고 나오는 첫 씬,
아주 생소합니다. ^^
기억이 안나요.
도데체 이거 읽은지 얼마나 된 것일까요?
제 뇌의 순번속에선,
야광충이나 객씨리즈 기억안나는 거랑 거의 수준이 비슷한데요?
완결,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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