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만을 써오다 판타지가 쓰고 싶어진 풍류성입니다.
무협만을 써왔기에 판타지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제가 앞으로 써갈 판타지에는 소드마스터도 마법사도 없습니다.
오러도 없으며 오러블레이드도 존재하질 않습니다.
오직 귀족 뱀파이어들을 대표로 하는 몬스터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수련을 하는 인간들. 그들의 싸움을 그려보려 합니다.
프롤로그를 읽어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알리고자 이 글을 적어봅니다.
마에스트로(Maestro).
-프롤로그
즐겨라, 네가 살아있는 이 마지막 순간을.
들어라, 나의 혹은 너의 피의 연주곡을.
느껴라, 너의 그 흐르는 피들을.
후회해라, 네가 몬스터(Monster)라는 것을.
자, 쇼타임(Showti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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