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책들은 도저히 읽을수가 없더군요.
배경은 중세인데 생각하는건 현대인이고 말투는 어디 무협지에서 보던 말투와 요즘 중,고등학생들이나 쓸법한 말투, 엘프의 탈을 쓴 인간, 드래곤의 탈을 쓴 인간... 진지하고 깊이있는 캐릭터는 드물고 죄다 일본 만화같은데서 자주 보던 과장대고 가벼운 캐릭터.
세계관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던 잡다한 설정들을 모아 짜집기 해논것 같아 어설픈 배경에 어설픈 CG처리를 하고 배우들은 어설픈 연기를 하는 삼류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판타지에는 거의 손 때고 무협이나 현대물만 보는데 무협도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몇몇 내공있는 작가분이나 제대로 준비해서 글쓰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무협임에도 판타지와 비교해 영어를 한자로, 배경을 중세 유럽에서 중국으로 옴긴것 뿐이니...
아무리 좋게 봐도 등장 인물들이 그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곤 생각할수 없습니다.
진짜 무협 다운 무협, 판타지 다운 판타지 소설좀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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