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카르마의 바퀴... 뭐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결국. 신이 되는 것도 운명... 사람이 되어 사는 것도 운명... 운명에 관련된 얘기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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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은 대답을 했던 것 같은데..--;;; 주인공이 평범한 인간으로 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이라도 다시 태어나고 또 다시 태어나니까 결국은 돌고 도는 수레바퀴가 되는 거지요.
불교등의 종교에서의 해탈이란게 원래 윤회를 벗어나는 걸 의미 하지 않겟습니까? 즉 신급이 되었다면 해탈해서 윤회의 틀을 벗어 났다는 의미 일텐데. 다시 윤회의 삶을 살겠다는 의미겟죠. 윤회에는 축생(짐승)이 될수도 있으니 굳이 인간이라고 못박기는 뭐하지만요.
카르마의 바퀴.. 여러가지로 해석되긴 하지만 문맥적으로 보아 '운명의 수레바퀴' 정도로 작가님이 사용하신듯 하네요. 주인공이 더이상 자신에게 닥친 상황이나 천리를 거스르지 않고 그것에 몸을 내어맡김으로서 순응하겠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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