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의 선작공개에서 뒤적거리다가
모미님의 Back in Black 을 보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주인공이 아주 시니컬하더군요 그 삐뚤어진 성격하며 꼬여버린 심사까지 제대로 표현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런 주인공들을 좋아해서 취나물님의 악랄한단백질씨나 S.Nyuhgeus 님의 발자크트릴로지 에르체베트 님의 귀족클럽들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약간 핀트가 어긋났지만 노경찬님의 포졸이야기에 나오는 녀석또한 악질끼가 있어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정의롭고 의리에 찬 녀석들은 다 제껴두고 성격이 아주 삐뚤어진 녀석들이 주인공인 글이 어디 없을까 해서 올립니다.
아시는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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