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로 흘러 가는 무협 소설들을...

추천받고 싶어 이리 요청을 씁니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무협소설 쪽으로

이야기가 슬픈 쪽으로 흘러 가거나 내용 진행 자체가 슬픈 이야기인 무협 소설을 추천받고 싶어서요..

무협 소설을 보는데... 거진 작품들이 다

호쾌 하거나 웃음을 주는 쪽으로 가거나 해피앤딩 으로 끝나는 소설이 많아

베드엔딩이나 슬픈 이야기의 무협 소설을 보고 싶어서요..

출판작도 좋긴 하지만.. 기왕이면 이 기나긴 밤을 보낼 수 있게

문피아에 있는 작품들로 부탁 드릴게요..

[라단테]

슬픈애기라면 누가 뭐래도 표류공주...
줄거리는 약하고 병약한 한소년이 살기위해 계속 강해져 가면서 죽을때까지 한여자를 사랑하고 그 여자는 그남자를 죽기전까지 사랑하게 되는 내용.

ps : 끝까지 주인공 여주인공 모두 살아 있습니다 ^^:

[74RPM]

아..표류공주 ㅠ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설움이..우울함이.... ㅠㅠ
표류공주에 한표 더 던져드립니다.
(근데 문피아에서는 볼 수 없다는..;;)

[아라짓]

표류공주는 정말....-ㅜ

[Aristata]

에.. 그럼 어디서 볼 수 있을가요...;

혹 출판작인 가요?

[74RPM]

출판작이기는 한데 구하기 힘드실 겁니다. 6-7년 전쯤에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Aristata]

아-... 6-7년 전쯤이면...;

[폭격]

엄청난 후유증을 각오하셔야 할 듯...도서관에서 종종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박무광]

호오 한 번도 못들어본 무협진대... 구해서 함 읽어봐야 겠네요

[가위창세]

출판작으로 토돌님의 불살사신도 만만찮죠.

말 그대로 라이프노트(몰살)의 토돌이라는 필명에 걸맞는 작품이랄까...

[Odysseus]

불살사신.. 배드엔딩이라고 하기는 또 뭐한... 여의제룡검인가 그게 나중에 고금7대검법인가? 아무튼 그런거에 들어가게 된다던데..

[허풍공자]

저도 가물가물하게 기억하는게 있는데 제목은 모르고요.. ㄷㄷ 한 10년 정도 전에 읽은거 같은데 하여튼 끝에 주인고이 절볅에 뛰어내려 자살하고 친분있는 사람들이 한발늦게 도착하는건데.. 제목생각이 안나서 지송 그리고 안다고 해도 구하기 힘드실거에요 제 기억에 우리나라꺼는 아니거던요 하여튼 제가 읽은 몇안되는 거중에 유일하게 기억하는 베드엔딩 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