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멍때리다 생각이 났네요.
주인공은 어떤 백작가(?)의 방계입니다.
할아버지까지만 귀족 작위가 있고 주인공의 평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신분상승을 위해 아버지의 눈에 들어 두명의 형을 제치고 후계자가 되고(아버지가 용병길드인가? 용병에 관련된 뭔가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신보다 백작의 사위가 될 확률이 높던 사내를 암살하고 자신이 결국 백작의 사위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중간 중간 기억나는걸로는 다른 영지의 기사가 왔는데 주인공이 여자와 다른 사내 몇명과 짜고 그 기사를 함정에 빠트린 다음 죽인 것도 기억나고...) 그 음모의 중심에 있던 여자와 백작의 관계가 묘해지자 주인공이 조금 복잡해했던것도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여러가지면에서 독하고 무에 대한 천재적인 면을 보여줘서 기억에 남네요. 제목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출판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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