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박정수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는데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편에서도 보면
중간에 주인공 ( 이름을 잊어버림 -.-; ) 이 무림맹에 당당히
쳐들어가서 밟아 놓고?
- 기억이 확실히 나진 않지만 이랬던 것 같아요. - 오지요~
꼭 밟진 못해도 서로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양자간에서
멀쩡히 살려 보낸다는 것도 분통 터지는 일일거라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마에서 활동하는 주인공이
당당하게 무림맹과 같은 정의 상징적인 곳에 쳐들어가도
그들(정을 기반으로 한 소림사, 무당파 등등의 고수)이 어쩌지 못하는( 꼭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형식의 마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의 소설 추천 부탁드릴게요.
백도의 인물 누구에게 집안이 몰살되어.. 마교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대공자가 되어 복수를 한다는 이런 것도 좋습니다.
아무튼 정을 대상으로 검을 겨누는 류 였으면 좋겟어요.
어느 정도의 필력은 필수구요. 후반으로 갈수록 질질 끌어서
지루해지는 것이 아닌 더 흡입이 되는 소설이었으면 합니다.
많은 무협 판타지 애호가 분들 추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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