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판무는 남성 중심의 유흥거리고, 그러다보니 액션 장면이 다른 장르의 소설에 비해 매우 많은 편이죠.
그런 액션장면을 묘사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의성어나 의태어가 쓰이는 빈도도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영 어색하네요. 특히 의성어...
읽을 때도 의성어가 더 많이 들어간 작품은 조금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고,
쓸 때는 제가 쓰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
캬오, 케케케, 하하하, 호호호, 펑, 쾅, 번쩍, 끄덕끄덕, 펄쩍, 휙
ㅡ,ㅡ;
막연한 질문이지만, 이런 의성어 의태어의 활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혹은 참신한 의성어 사용이 돋보이는 작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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