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문피아에 잘 안들어 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오니 독자의 연령층이 꽤나 높은 문피아의 골든베스트를 현대물이 대부분을 차지해 기함한 후(연령층이 높아도 확실히 경제가 어려워 대리만족을 갈구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더랬습니다.) 몇몇 현대물을 보다 다시 한동안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뜸하다 다시 왔는데 이번엔 전혀 반전되어 현대물이 퇴출이라도 당한 마냥 간신히 성진님의 글만 끝자락에 걸려 있는것이 문피아 내에서 현대물의 위상을 대변하는것 같네요.
인기작가인 성진님 글이 골베지만 하위권에 있는건 처음 보는 듯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성진님의 글을 취향차이로 즐겨 보진 않습니다만) 독자들도 이젠 자가 증식을 거듭하던 현대물에 질려 가는듯 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감상란을 보면 출판물에서는 아직도 대세는 현대물인듯 합니다만.
각설하고 연재글 중 분량이 꽤 길고 출판예정이 없는 글좀 추천 부탁합니다. 동네에 대여점이 싹다 망해서 이제는 대여 자체가 힘들어져 출판물을 접하기가 힘드네요.
근 시일내 출판물 중에서 그래도 이건 안보면 후회 한다는 글도 추천해 주시면 감상평좀 알아보고 사 보겠습니다. 추천 부탁합니다.
잡식이라 딱히 장르구분은 안하지만 작가분의 정신연령이 어린듯한 글은 자제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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