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독일의 휘르트겐 숲에서 펼처진 전투. 그곳에서 한 명의 미군 전차병이 적의 공격을 피해 숲속을 해메고 있었다. 그는 저격병을 피해 미군점령하의 독일 마을을 향해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결국 그 마을에 도착하지만 낯선풍경에 그가 처음으로 내뱉은 말.
"뭐야 여긴!?"
어리둥절해 할 무렵 마을의 밤거리에서 괴한에게 쫓기는 한 여인을 구하면서부터 그의 인생은 뒤죽박죽되기 시작하는데..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대전 당시의 무기들과 유일하게 그것들을 사용할수 있는 주인공을 둘러싼 사람들과 나라간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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