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마왕이 처들어 왔지만 세상이 빛이 내려 용사를 보내시니 정의로운 용사는 사악을 멸하는 검을 휘둘러 악을 무찌르고 약한 자들을 구했으면 선한자의 수호자가 되었나니.... -용사전설 서문중에서
"오늘 하루도 따분하구나."
홍씨는 하루가 무의미 하게 흘러가는게 느껴졌다.
"뭐 재미있는게 없을까?"
젼재 나이가 18살이나 먹었지만 인생은 너무 재미있는게 없었다.
"여자애나 불러서 놀까?"
얼마전에 아는 여자 친구 가슴을 만졌다가 당한 곤욕이 생각 났다. 짜식 좀 만졌다고 친구들에게 다 소문 내기는....
그래서 현재 동네 아는 여자애들은 커녕 남자애들하고도 쌩까고 지내는게 생각 났다.
"아... 겜방이나 갈까?"
... 겜은 하고 싶은데 친구가 없다.... 그리고 돈도 없다.... 중요한건 시간만 많다는 거다.
"에휴 잠이나 자자..."
홍씨는 방에 누웠다. 그런데 갑자기 티비가 켜지는 거였다.
티비 속에서 가슴이 엄청나게 큰 미모의 여성이 모습을 들어냈다.
"아레스님.... 아레스님...."
음... 아레스는 자신이 겜을 할때 쓰는 가명이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였다. 눈앞에 보이는 여자의 가슴이...가슴이 장난이 아니였다.
눈이 거대한 가슴으로 쏠렸다. 저 엄청난 가슴을 만지고 싶다.... 만지고 싶어.
"그래서... 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홍씨의 눈은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미모의 여성은 옷도 최대한 적게 입고 있었는데 몸매가 한채영 보다 더 글래머 였다. 꼭 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단디의 얼굴과 울디의 몸매를 합쳐 놓은듯 했다.
"제발... 도와 주세요."
그녀의 가슴이 갑갑해 보였다. 가슴을 왜 갑갑하게 감추는 건지... 자신이 도와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 다가가면서 외쳤다.
"예 도와 줄게요."
말과 함께 홍씨는 티비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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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껄렁한 용사 이계에 가다. 이계에 가니 쭉쭉빵빵만 있네. 아 대체 어느 여자부터 작업을 걸어야 하는거야. 하지만 가장 쭉쭉빵빵은 여신이었으니 대륙을 돌면서 작업을 걸지만 결과는 세계평화? 마왕도 용사의 들러리를 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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