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메일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일은 모두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희쪽 보는 툴이 달라서 아마 확인을 안하는 걸로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만... 아마 확인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저희가 그 내용을 다시 보고 증거로 사용할 때만 그럴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많은 신고를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겸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신고를 해주시는데 일일이 다 답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신간 하나가 올라오면 메일이 폭주해서... 메일함이 가득차버립니다.
감사하고 고마우면서도 일일이 답장을 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무 것도 안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신 듯 하여 근일 중 고소가 된 고소장과 몇가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통상 고소를 하면 1~2달이 걸립니다.
앞에 일이 밀린 경우는 제가 결과물 받을 때까지 5달이나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수고하는 단속반원들도 많이 답답해합니다.
그러나, 설마하고 올린 분들은 아마 심하게 후회를 하실 겁니다.
출판사에서도 두 군데가 따로 변호사를 고용하여 돈을 들여서 개별로 그 건으로 고소에 들어간 상태이기도 합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최초로 신고한 분께는 상품이 지급됩니다.)
작가별로도 고소가 들어갔고 오늘 중 다시 두 건의 고소가 이루어질 겁니다.
어제까지 고소장을 다 쓴 걸로 압니다.
다시 쓰겠습니다.
더 이상은 버티질 못하겠네요.
너무 늦었습니다...
그럼.
제발 서로 피곤한 이 무의미한 일 더 이상은 하지 말아주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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