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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게임

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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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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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시작, 그리고 시작-2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혹시나 해서 하는 질문이었다. 사업자금에 관련된 내용은 문서에 상세하게 나와 있지만 한번 찌르는 식이었다.

룰 방송국 사업주가 유한철이라는 것은 이미 전 국민이 아는 사실이었다. 아니 전 세계가 아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의 재산이 얼마인지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보도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그의 재산을 알고 있었다.

이제는 한철의 재산을 모르는 사람은 간첩도 아닌 저기 먼 외계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이기도 했다.

200조의 사나이. 세계 제일의 부자, 부자 순위 1등, 21세기 최고의 행운남. 한방남, 무관의 제왕, 스타의 신 등등 수많은 별명이 붙은 한철이었다.

배당금만 해도 억이 아닌 조를 받는 남자! 줄여서 배조남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군요.”

위원장의 말대로 룰 방송국의 확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단 하나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그럼 게임 전문 채널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바로 기존에 그들이 하고 있던 게임 전문 채널이 문제였다.

현재 채널 번호는 그 채널에 맞는 번호를 부여받는데 종합편성채널로 승인을 받은 이상 종합편성 채널만 모아놓은 채널로 이동을 해야 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까지 있던 룰 게임 전문 채널은 사라지게 된다. 그 말은 이제까지 룰 게임 채널에서 만들었던 프로그램도 같이 하차를 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저희 룰 방송국에서는 종합편성채널과 게임 전문 채널을 동시에 운영할 생각입니다.”

“두 군데를 동시에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그 말에 고민하는 심사위원들이었다.

하나의 방송이 아니라 두 개의 방송을 운영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채널 하나에서 1년 365일 24시간 방송을 해야 하는데 프로그램 하나당 1시간에서 2시간을 잡아야 했다.

즉 하루에 못해도 최소 1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의미했다. 일주일이면 약 84개의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는 재방송을 틀어놓을 수 있으니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하지만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돈은 못해도 한달 기준 억 단위였다.

거기다가 두 개의 방송을 해야하니 총 24편의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방영해야 했고 그것은 곧 달에 최소 24억이 든다는 것을 의미했다.

물론 어떤 방송인지, 그리고 어떤 기획인가에 따라 적어질 수도 있고 많아질 수도 있었다. 방송 장비는 이미 다 구비했으니 직원들 월급과 연예인들에게 지출해야 하는 출연료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었다.

특급 연예인 같은 경우에는 1회 출연료로 천만 원 넘게 받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한 사람이 10명이라고 가정해볼 때 1회 방송마다 1억이 출연료로 사라지는 것을 의미했다.

물론 그렇게나 비싼 연예인들이 단체로 나오는 경우는 없을 거다. 그 외에는 소품과 촬영비, 식대, 운전비 등등이 필요하게 되는데 외부 촬영일수록 인원이 증가하고 촬영 시간이 길수록 제작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걱정이 없었다.

“지금 룰 방송국은 광고 풍년입니다. 가장 저렴한 광고도 1초에 백만 원씩 받는 상황인데 이것도 더 높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보내야 할 광고는 정해져 있는데 들어오는 광고들은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방송 채널이 두 개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철이 한 여러 사업 덕택에 아부하기 위해서 광고를 넣는 기업은 많았다. 10초도 안 되는 광고라도 좋으니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광고주까지 있을 정도였다. 근데 그 10초 광고에 들어가는 돈이 1억이었다. 말 그대로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아마 올해는 못해도 500억 이상의 순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을 내린 상태였다. 그것도 최소 단위였고 최고는 약 800억 예상 중이었다. 지난해보다 약 두 배나 되는 폭발적인 성장이었는데 한철이 반 이상 이바지했다고 할 수 있었다.

“현재 룰 방송국에서는 드라마와 다큐, 시사, 음악, 예능 등 여러 프로그램을 촬영 준비 중입니다. 승인이 떨어지는 순간 프로그램 촬영 일정을 잡고 연예인 섭외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못해도 송출하기 전까지 2주 분량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어서 걱정할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강철 부사장은 자신만만했다. 지금 자신이 데리고 온 직원들은 한때 방송사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사람들이었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온 진정한 백전노장들이었다. 성공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실패했다고 낙담하지 않은 자들.

솔직히 그들 입장에서 게임 전문 채널로 와서 방송하는 것은 모험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게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지금까지 잘해 왔지만, 솔직히 그들 입장에서 자신들의 전문분야가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

예능, 시사, 음악, 드라마, 다큐 등 그들이 하고 싶은 소재들이 쌓이고 쌓인 상태였다. 어디 가서라도 한자리 차지할 수 있는 실력자들만 데리고 왔기에 자신의 손으로 대박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욕심은 당연한 거였다.

종합편성채널이 확정된 순간 그들은 거침없이 녹화를 시작할 거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들은 365일 24시간 동안 채널을 가득 채울 거다.

“흐음. 알겠습니다. 잠시 회의 후 통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한강철 부사장은 자판기 커피 앞으로 가더니 동전을 넣고 설탕 크림 커피를 뽑았다.

커피를 뽑아 한입 마시면서 그는 확신했다.

‘크크크. 친구 덕을 보는 건가.’

조금 전 심사 위원장이 자신의 친구였다. 거기다가 심사위원들도 한때 고생을 같이했던 사람들이라 탈락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이전 방송국과의 트러블은 부당한 명령을 하는 상사와의 대립으로 인해 발생했다. 상부에서 이상한 명령을 해왔는데 그 명령이 자신들 말 안 듣는 부하 직원들을 좌천이나 해고, 은퇴 등 여러 방식으로 방송국에 나가게 하는 지시였다.

그 명령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부하들을 지켜왔던 사람이 바로 한강철이었다. 거기다가 방송국에 나오면서 새로운 방송국의 부사장이 되면서 자신의 사람을 굶기지 않는 사업가적인 면모도 보였다.

덕분에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강철 부사장만큼 능력 있고 존경할 수 있을 만큼 멋진 사람도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지금 한강철 부사장의 인지도도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거기다가 한철 사장님이 요번 정부와 사이가 좋다니 견제도 별로 없겠지.’

한철의 처세술은 보통이었다. 부르면 가고 오라면 오는 말 그대로 수동적인 처세술이었지만 한철이 짓는 게임과 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공존하는 복합 테마파크 건설이 전국에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라이베리아가 해운인수와 건설업 수주, 그리고 각종 인프라 사업을 연계하는데 1등 공신이 바로 한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토피아사 주식의 51%를 차지한 한철이 있었기에 한국의 수주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거였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은 캐나다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캐나다 기업도 진출하면서 라이베리아는 말 그대로 한국과 캐나다의 각축장이 된 상태였다.

한철로 인해 실업률이 낮아지고 수출로 인해 벌어들이는 세금이 증가함과 동시에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정부의 짐이 반 이상 덜었다고 할 수 있었다.

정부의 짐이 덜수록 한철의 가치가 극상승하는 것은 당연했다. 한 개인이 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업적이었다.

거기다가 이곳이 게임의 나라냐고, 한철의 나라냐고 물어보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났다. 한철의 방송을 통해서 한국의 여러 음식과 문화를 본 사람들이 한국에 직접 와서 관광했고 그 덕분에 관광수익도 늘어났다.

비록 그 숫자는 전체 관광객 일부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숫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한국으로 돌릴 수 있는 키 포인트였다.

‘실패는 없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사업적으로 자신들의 종합편성채널이 불가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1%도 없다고 그는 자신했다.

“한강철 부사장님. 심사위원들이 찾으십니다.”

“그래. 결과가 나왔나 보군.”

커피 컵을 쓰레기통에 넣고 바로 이동했다.

회의실에 들어오니 모두 웃는 얼굴로 그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잘 되었다는 뜻이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방송으로 국민이 사랑하는 방송국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룰 방송국은 게임 전문 채널과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이 소식은 모든 라인을 타고 방송국 곳곳에 전달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방송국에서는 바로 촬영 계획을 준비했고 연예인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연예 기획사도 갑자기 쇄도하는 방송국 섭외에 진땀을 빼야 할 정도였다.


그리고 집에서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에 주먹을 움켜쥐는 한철이었다.

“좋습니다. 그럼 계획대로 진행해주세요.”

[알겠네.]

뭐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그들도 알지만, 그것을 공표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였다.

“많이 바쁠 겁니다.”

[좋군. 다들 심심했던 차례인데 말이야.]

“그리고 저번에 말했던 드라마 가능하겠습니까?”

[아.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팩추얼 드라마 말하는 건가?]

“네.”

[흐음. 우선 작가들에게 의뢰를 해 놓았네. 내용도 상당해서 한 작가로는 부족해 보이더군. 감독도 마찬가지야. 아마도 감독과 작가가 계속 바뀔 수도 있어.]

독립운동가는 그 당시 살아왔던 전 국민이 독립운동가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일일이 할 수 없으니 그들 중에서 유명한 사람들만 뽑아서 할 생각이었는데 알아보니 250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그중에서는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김구 지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의사, 열사, 그리고 지사는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의사는 무력으로 일본에게 타격을 주고 순국을 한 독립운동가를 뜻했고 열사는 비폭력으로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분을 뜻했다.

마지막 지사는 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고 마지막 해방이 될 때까지 살아남으신 분들을 지사로 했는데 의사와 열사도 이 지사에 포함해서 애국지사라고 한다.

“평일 드라마로 할 생각이에요. 250부작이니까 한주에 5편씩 방송해도 50주나 되니까 1년은 문제없겠죠.”

[의뢰해놓기는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 하지만 규모가 규모다보니 일부 작가들은 흥미로워하더군. 여러 감독과 여러 작품을 찍을 수도 있는 일이니 말이야.]

한명의 메인 작가와 한명의 메인 감독이 드라마를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 작가와 여러 감독들이 하나로 뭉쳐서 작품을 만들어야 했다. 문제는 작가와 감독마다 작품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혹시 작품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 당시 독립운동가이니만큼 서로 얽히고설킨 그 관계를 하나하나 알아보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그나마 사전조사를 끝냈다는 점에서 작가나 감독 모두 쌍수를 들고 즐거워 하더군.]

한철의 독립운동가 팩추얼 드라마 계획은 사고를 당하기 이전에 계획한 거였다. 홍춘 어르신의 희생을 본 이후로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 자손들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너무 잃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3년이나 되는 대대적인 사전조사 덕분에 자료는 넘칠 정도로 많았다.

이후부터는 드라마를 2시간 분량으로 할지. 아니면 3시간 분량으로 해서 전, 후 1시간 1반씩 나누어서 할지에 대한 토론과 연기를 해야 하는 배우를 누구를 섭외할지 의견을 오가고 있었다.

“외모나 인지도 보다는 연기. 연기만 보고서 뽑도록 하죠.”

[그래야겠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니. 연기를 못하는 사람을 절대 쓸 수 없지. 근데 주인공이 250명이라니. 생각보다 재밌겠어.]

그들 250명은 주인공임과 동시에 조연이었다. 그들은 서로 얽히고설킨 사람들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기에 누군가가 주인공이 된다면 다른 사람들은 조연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마도 역대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많은 배우와 엑스트라를 쓴 드라마로 기록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주인공이 250명이고 그 가족이나 지인을 숫자로 말할 때 못해도 천명은 훌쩍 넘었다. 거기다가 엑스트라도 어마어마하게 쓸 생각이었다.

인지도가 없는 연예 기획사 입장에서는 한 단계 더 올라갈 기회였다. 그것은 신인도 마찬가지였다. 인지도, 외모를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연기력 하나만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연기가 중요한 드라마라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

물론 외모를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완벽하게 안 쓰는 것은 아니었다. 독립운동가분들이 생전 살아있던 모습과 가장 흡사한 사람들을 뽑을 생각이었다. 외모가 안된다면 최대한 이미지가 가까운 사람으로 할 생각이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니까요.”

비록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으로 살지 않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였다. 그러기에 배우들의 촬영일정과 조율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거기다가 세트장까지 직접 건설할 생각이었다. 물론 그 시대 배경과 유사한 현장은 몇 군데 있어서 그곳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250부작이나 되는 초 장기간 드라마를 써야 하니 드라마 세트장을 하나 따로 제작하는 게 편해 보였다.

“준비 기간이 길겠군요.”

[아무래도 분량이 분량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250명이나 되는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였다. 그러한 드라마에다가 누구와는 연관되고 누구하고는 연관되지 않았기에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문제였다.

최소 대본이 나오기 위해서는 반년이 필요했고 배우 섭외와 세팅장, 그리고 녹화까지 못 해도 반년은 필요했다.

“못해도 내년 하반기에는 볼 수 있겠군요.”

[아무래도 시간 관계상 그렇게 되겠지.]

물론 이것도 제대로 원활히 흘러간다면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조금의 문제가 생기거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촬영 기간은 길어지는 법이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촬영에 임해야겠습니다.”

[안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거네.]

그렇게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대감으로 가득 찬 한강철 부사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대되는군. 애국지사가 말이야.]

그들이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걱정이 없는 게 두 가지가 있다면 그중 첫 번째는 바로 드라마 제목이었다.

애국지사.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팩추얼 드라마에 이보다 좋은 제목은 없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희생을 한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지사가 아니겠는가.

“저도 기대됩니다.”

두 번째로 그들이 걱정 없는 게 바로 제작비였다. 만약 한철이 이 방송을 한다고 한다면 전국을 떠나서 전 세계가 협찬과 협력을 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몰랐다.

협찬과 협력이 없다고 해도 상관없었다. 방송국과 한철의 사비를 털어서라도 이 작품을 제작할 생각이니 말이다. 물론 어느 한 나라가 불편하겠지만, 그 나라가 불편하다고 해서 과거를 잊고 살아갈 수 없는 법이었다.

그렇게 한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실험적이고 가장 독창적인 드라마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지금 미친듯이 졸리네요. 자고 일어나서 수정하겠습니다.


글은 안 써져서... ㅠ.ㅠ 요번주도 두편만 올릴 것 같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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