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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롤링의 서재입니다.

회귀한 헌터는 킬러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김롤링
작품등록일 :
2021.05.25 11:10
최근연재일 :
2021.06.02 20:00
연재수 :
11 회
조회수 :
606
추천수 :
13
글자수 :
57,492

작성
21.05.25 11:11
조회
107
추천
5
글자
1쪽

프롤로그

DUMMY

일단 확실한 건 우리 세대는 망했다는 것이다.



끔찍한 양극화.



더이상 하류층은 절대로 상류층이 될 수 없었고, 상류층은 하류층이 될 수 없었다.



지옥 같은 하류층의 낙인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뿐이었다.

능력을 개화한 뒤 범죄 조직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프로 킬러가 돼 스포츠 스타가 되거나.



그래서 오늘도 수십만 명의 아이들이 킬러가 되기 위해 도전했다. 99%는 아레나의 이슬이 됐지만 자신만은 1%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누군가는 우리에게 고작 그깟 스포츠 따위에 목숨을 걸지는 말라고 했지만.

제기랄, 엿이나 먹으라지.



상류층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

그렇기에 마지막 남은 이 빌어먹을 스포츠만큼은 뺏길 수 없었다.



킬링게임은 우리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고, 가족이자, 고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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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헌터는 킬러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 이적 제안 21.06.02 31 1 12쪽
10 Episode 1. 입학식 (6) 21.05.29 42 1 15쪽
9 Episode 1. 입학식 (5) 21.05.28 38 1 12쪽
8 Episode 1. 입학식 (4) 21.05.28 40 1 12쪽
7 Episode 1. 입학식 (3) 21.05.27 38 0 13쪽
6 Episode 1. 입학식 (2) 21.05.27 43 0 11쪽
5 Episode 1. 입학식 21.05.26 54 0 12쪽
4 사소한 복수 21.05.26 59 1 13쪽
3 능력 개방 21.05.25 67 1 14쪽
2 불멸의 천재 +1 21.05.25 87 2 11쪽
» 프롤로그 21.05.25 108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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