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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까지 휴무입니다^^

내일 아침 일찍 병원으로 출근합니다.

추석 기간 3일. 엄마는 집에서 음식을 하시고

저는 아버지 옆을 지킵니다.

어둠이 깔리면 각성상태가 되어서 잠 못 드는 밤이라

새벽 2시 넘어서까지도 못 자 본 적도 있어요.

수면부족이 유지되는 병원 생활입니다~_~

엄마도 병원에서는 잠을 충분히 못 주무시나봅니다.~_~

제가 각성상태가 되어 잠을 못 잔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엄마 본인도 그렇다며 공감을 깊이 해주시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각성상태는 이어집니다.

집에서도 새벽 1시가 다 되어서야 잠이 드네요.

달라지는 것은 딱 하나 기상시간.

집에서는 그나마 9시나 10시까지 푹 자구요.

병원에는 6시나 7시 되니 일어납니다. 

그 때 눈뜨면 낮잠도 못 자고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각성상태.

혹시나 커피가 원인인가 해서 커피도 최대한으로 자제중입니다.

그러나 땡깁니다.ㅠㅠ 이따 커피 먹어야죠. 먹고픈 커피ㅠㅠ

건강하고 알찬 한가위 잘 보내시구요^^*

저는 마저 푹 쉬다가 내일 병원 들어가야지요.

빠빠시~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