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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24 님의 서재입니다.

포켓몬을 부탁해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팬픽·패러디

완결

Picktion
작품등록일 :
2016.07.21 19:40
최근연재일 :
2016.09.21 23:59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77,633
추천수 :
1,552
글자수 :
156,366

작성
16.07.21 20:54
조회
4,233
추천
46
글자
2쪽

서장. 포켓몬을 부탁해

등장하는 모든 단체, 인물, 개념은 픽션입니다. 사용되는 사진들은 모두 저작권이 풀린 자료들입니다.




DUMMY

"앱에 의하면 여기쯤일 텐데..."


포켓몬 GO 앱을 노려보며 깊은 숲에 들어온 지 2시간째.

큰 키가 인상적인 청년은 전설의 포켓몬을 잡기 위해 캐나다의 로키 산까지 찾아 왔다. 물론 밴쿠버 시민이기에 가능했던 기행이다.


삑! 기다리던 반가운 소리.


가이드를 무시하고 깊게 들어온 게 정답이었는지 드디어 목표의 아이콘이 앱에 떴다. 돌아 나가는 길이 걱정됐지만 지금은 전설의 포켓몬만이 머리 안을 맴돌았다.

눈이 반쯤 돈 상황.


헉헉. 가빠지는 숨을 참고 뛰었다.

실시간으로 계속 움직이는 놈이라 한 번 놓치면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


"드디어. 잡.았.다!"


남은 거리는 2m!

함박 웃음을 머금고 마지막 거리를 줄이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수풀을 뚫고 지나갔다.


나무와 수풀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보였다.

구름 하나 없는 맑은 하늘.

유유히 날고 있는 금빛 거인 새만 없었다면 평범한 장면.

거인 새의 찬란한 황금빛이 눈부시고 아름다웠다.

분명, 청년이 알고 있는 새였다.


'칠색조?'


생각을 정리하기도 전에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포켓몬 앱이 실행되는 스마트폰을 안고서.

Hooh.gif




포켓몬 덕후의 글. 즐겨주세요.


작가의말

칠색조: 성도지방을 대표하는 전설의 포켓몬중 한 마리다. 무지개색 날개를 가지고 있다. 칠색조를 본 사람은 영원한 행복이 약속된다고 한다.

http://ko.pokemon.wikia.com/wiki/칠색조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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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을 부탁해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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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챕터 6. 전쟁의 아픔에서 피어나는 꽃 - 1 +6 16.08.11 2,015 40 8쪽
14 챕터 5. 두 번째 도전, 두 번째 친구 - 4 +11 16.08.10 1,833 35 7쪽
13 챕터 5. 두 번째 도전, 두 번째 친구 - 3 +8 16.08.09 1,911 34 6쪽
12 챕터 5. 두 번째 도전, 두 번째 친구 - 2 +11 16.08.08 1,999 38 8쪽
11 챕터 5. 두 번째 도전, 두 번째 친구 - 1 +18 16.08.05 1,941 39 7쪽
10 챕터 4. GS 볼을 풀어라! - 3 +12 16.08.04 2,129 41 9쪽
9 챕터 4. GS 볼을 풀어라! - 2 +14 16.08.03 2,015 41 10쪽
8 챕터 4. GS 볼을 풀어라! - 1 +14 16.08.02 2,042 41 8쪽
7 챕터 3. 피카츄, 한계 돌파! - 2 +10 16.08.01 2,261 37 9쪽
6 챕터 3. 피카츄, 한계 돌파! - 1 +15 16.07.29 2,057 39 10쪽
5 챕터 2. 정상을 향한 첫걸음! - 2 +6 16.07.28 2,323 40 8쪽
4 챕터 2. 정상을 향한 첫걸음! - 1 +7 16.07.27 2,389 43 9쪽
3 챕터 1. 태초마을 - 2 +14 16.07.26 2,854 51 9쪽
2 챕터 1. 태초마을 - 1 +11 16.07.22 3,780 53 9쪽
» 서장. 포켓몬을 부탁해 +14 16.07.21 4,234 4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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