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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거

신인 나는 문제아들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완결

폭거
작품등록일 :
2021.12.20 22:18
최근연재일 :
2022.02.28 16:17
연재수 :
104 회
조회수 :
5,224
추천수 :
111
글자수 :
372,061

작성
21.12.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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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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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그림자 소년(6)

DUMMY

?????


으응? 무슨 관계냐고? 몰라서 묻냐 내 암캐년이 당연히 내 펫이지. 뭐겠어.


난 그렇게 대답하고 싶었으나, 희준이에 정서상 그렇게 말하면 안 되겠지..


아마, 그렇게 말하면 희준이는 나와 여우년에 관계를 목줄 채우는 SM 관계일 거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난 헛기침을 내며 그에게 대답해주었다.



"크흠, 그냥 아무 관계도 아닌데?"



"근데 왜 두 분이서 좁은 방에서 살고 계시는 것입니까?"



그는 날 바라보며 응근히 여우년하고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쟤 왜 이래? 뭐 이리 자꾸 캐묻는 거야? 혹시 여우년 한테 관심이라도 있는 거야?


살짝 의심스러운데..


그리고 뭐 여우년 하고 같이 사는 게 그리 좋은 것은 아닌데. 매일 밥해주고 개껌 사 오고 이리저리 키워보면 응근히 아이 키우는 것만큼 손이 많이 가는 동물인데 말이야.


난 여우년이랑 같이 사는게 그리 좋은 게 아니라고. 말해 주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혹시나 여우가 들을까 봐.)



"그냥 아는 사이야, 인간사에 오래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이야, 그냥 어쩌다 보니 같이 살게 되었어 그래도 뭐 니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말렴."


난 대충 그 앞에서 얼버무리며 말을 마무리했다.


그는 잠시 숨을 깊게 드려마시더니. 아까와는 다른 얼굴을 했다, 아니 지금까지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얼굴이었다.


그의 얼굴은 안도? 혹은 기쁨? 이런 애매모효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는 작별에 인사를 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대로 차를 타고는 시운이와 함께 출발했다.


난 그가 가는 것을 보고는 나 역시 잠을 자기 위해 내 방으로 들어가서 씻고는 잠옷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소파에 누웠다.


내가 눕자 암캐년은 어느새 여우로 돌아와 내 배에 꼬리를 물며 누웠다.



"야 너 내려가서 자."



"싫어, 나 쓰담쓰담해줘 오늘 아이들 가르쳐줬잖아."



여우로 변한 암캐년은 내게 오늘 아이들을 가르친 것에 대해 칭찬해달라며 내게 때 쓰듯이 애교를 부려왔다.


에휴 이렇게 귀찮은 짓을 하는데. 희준이는 정말로 쟤랑 같이 살고 있다는 게. 왜 부럽다는 거야?


아이고, 그리고 이것아 1000년은 넘게 살았으면. 조금은 나잇값 좀 해라!


난 여우년에 행동에 싫은 티를 팍팍 써가며 인상을 구겼지만 마지못해 내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여우년은 그렇게 내 손길을 받으며 곧 새근새근 코를 골며 편안히 잠에 빠져 들어갔다.


난 여우년이 잠든 것을 보고는 나 역시 내일을 위하여 잠시 눈을 붙였다.


****


날이 밝아왔다.


난 눈을 뜨자마자 여우년을 께우고 아침밥을 차렸다.


오늘에 아침은 간단하게 바싹하게 구운 식빵과 딸기 잼에 향긋한 향기가 나는 커피였다. 아침을 다 차리자 여우년은 어느샌가 인간으로 돌아와 옷까지 갈아입고는 내 앞에 앉았다.


난, 내 앞에 앉은 여우년을 바라보았다. 오늘 그녀의 패션은 상큼 발랄한 연보라색 치마에 흰색 블라우스였다.


오늘에 그녀의 패션 중 특히 금발에 흰 블라우스는 정말로 잘 어울렸다.


난, 그녀의 패션을 한번 흝은 후. 재빨리 밥을 먹고는 이제 밥을 먹기 시작하는 여우년에게 흰 블라우스에 묻히고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고는 나 역시 새 셔츠를 꺼내 입고는 학교 갈 채비를 하였다.


내가 옷을 다 갈아입고 학교 갈 채비를 다 마치자 시운이와 희준이가 현관문 초인종을 눌렀다.


난 그들을 맞이하러 현관문을 열어주었다.


시운이와 희준이가 우리 집 안으로 들어오자 여우년도 식사를 다 끝내고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입다심을 하고는 학교 갈 채비를 끝냈다.


학교 갈 채비를 끝낸 우린 오늘도 어김없이 희준이에 차를 타고는 학교로 향하였다.


학교에 도착한 난 교무실에서 출석부와 교과서를 챙긴 체 바로 교실로 들어가 아침 조회를 하고는 수업을 진행했다.


오늘도 난 그렇게 우리 반 아이들을 가르쳤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수업이 끝나 종례시간이 올 때 까지.


종례시간이 오자 난 교실 안에 있는 아이들을 쳐다보며 종례에 할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다.



"내일은 주말이다. 주말은 학교 안 나와도 되니까 오지 말고. 그래 뭐, 노예들도 쉴 때는 셔야지 그러니 집에서 푹 쉬고 월요일 아침에 보자, 다만 늦게는 오지 말아라 만약 늦게 오는 놈들은 내가 직접 사지를 비틀어 버릴테니까, 그리고 오늘 야간 수업도 아랑선생님과 희준선생님이 해주실 거다. 그러니 수업 잘 듣고 밤 12시까지 자습 꼭 하고, 그럼 이만, 난 간다."



"저기 선생님 어디 가시는 거예요? 선생님은 수업 안 가르쳐줘요?"



내가 교실을 나서려 하자 한 아이가 내게 어디를 가냐며 붙잡았다.


난 그 아이를 보며 환하고 밝은 웃음을 지으며 그 아이를 놀릴 듯이 대답해주었다.



"나? 오늘은 불금이잖아. 난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러 클럽 간다, 학생인 너네는 여기서 썩어 나가라. 그럼 바이바이."



아이는 내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는지 똥십은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난 그의 표정을 보고는 즐겁게 미소를 지으며 교실을 나섰다.



'가끔은 아이들을 엿 먹이는 것도 재밌군그래.'



난 그 아이에 마지막 표정을 되새기며 미소를 지어버리고는 그대로 학교 밖을 나서. 어제의 나이트클럽으로 발걸음을 움겼다.


나이트클럽에 도착한 난 주위를 둘러보았다. 클럽은 열은 지 얼마 안 돼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하고 조용했다. 난 사람이 없을 때 미리 두식이를 보는 게. 나을듯 싶어 두식이를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두식이는 보이지 않았다.


두식이를 찾지 못한 난. 어제 만난 흉한 얼굴을 한 사내라도 찾으려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그 역시 찾지 못하였다.


난 그들을 찾지 못한체 아무 자리에 앉아 서빙하는 남자를 불렀다.


내가 서빙하는 남자를 부르자 웨이트복을 입은 젊은 남자가 웃으며 내게 다가왔다.



"손님 무엇을 원하십니까?"



"음, 여기 제일 맛나는 위스키와 과일 그리고 여기 매니저 어디 있어?"



정중하게 내게 다가온 웨이트에게 나는 술과 과일 안주를 시키고는 조용히 두식이에 행방에 대해 물어보았다. 웨이트는 내가 두식이에 행방을 물어보자 살짝 당황스러운 얼굴을 변하고는 곧 안색이 안 좋아지더니 내게 불안감을 호소하듯이 내게 물었다.



"손님 무엇인가 불편하신 것이라도 있으십니까?"



"아니 없는데, 그냥 아는 지인이라 얼굴 한번 보려고."



웨이트는 내 말을 듣고는 안심하는 표정을 짓고는 내게 말을 이었다.



"그러시군요, 아 죄송하지만 지금 매니저님이 어디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침에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과 같이 어디를 가셨거든요."



"그렇군, 알겠네 그럼 주문한 것만 내어주게나."



그는 내 말에 고개를 쑥이며 인사를 하고는 주방으로 건너갔다.


난 그에 말에 조용히 자리에 앉아 술과 과일이 올 때 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흠~ 그런데 두식이 이놈은 아침에 검은 양복을 입은 놈들과 어딜 가다니 뭐 소풍이라도 갔나? 뭐 게 나이가 몇 개인데 그럴 일은 없겠지.


난 그를 기다리며 술과 과일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얼마나 지났을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곧 시끌버적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현란한 노래와 눈을 멀게 할 만큼 강렬한 빛이 내 두 귀와 두 눈을 멀게 하는 것만 같았다.


사람들은 노래에 맞혀 춤을 추며 술을 마시며 허우적허우적 허공에서 수영을 하듯이 팔을 흔들었다.


난 그들을 보며 가만히 위스키만을 들이마셨다.


혼자서 술을 한두 잔 씩 계속 마시다 보니. 어느샌가 두 명에 여성이 나를 보고는 내 자리로 접근하더니. 내 옆에 앉아 내게 말을 걸어왔다.



"저기 혼자 왔어요? 저희랑 놀지 않을래요?"



내게 말을 걸어온 그녀들에 옷차림은 허벅지를 겨우 가릴만한 치마와 가슴을 전부 들어내는 노골적인 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얼굴은 딱 봐도 꽃뱀처럼 생겼다.


아무래도 내가 돈이 많아 보여 접근한 것 같다.


뭐 실제로 가지고 있는 재산이야 조그마한 원룸에 미연시 게임기와 피규어가 다지만


아니, 여우년도 재산에 포함해야 하나?


음~ 잘 생각해보면. 과거에 모아둔 비상금도 꽤 있긴 하네.


크흠 내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지? 술에 취했나? 정신 차려야지.. 잠만, 아니다 이왕 온거 나도 오랜만에 인간에 흥을 한번 즐겨 볼까?


난, 두 팔에 하나씩 그녀들에 어깨 위에. 내 양팔을 얹어놓고는 그녀들을 쳐다보며. 윙크하며 말했다.



"그럴까? 우리 귀여운 것들과 놀아볼까?"



난 그녀들을 데리고. 무대 중앙으로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크게 후렸다.


퍼억.



"크악"



내 뒤통수가 깨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머리가 깨져 뇌수가 터져 나온 것 같은데.


난 어떤 놈이 감히 날 건드렸어라는 눈 빛을 하고는 뒤를 째려보았다.


뒤를 본 난 놀란 얼굴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 뒤에는 여우년이 미간을 모은 체 날 노려보고 있었다.


그녀는 내 옆에 있는 여자들에게서 나를 빼돌리고는 앵두 같은 입술에 바람을 넣으며 날 불렀다.



"오빠 지금 나 늦었다고 바람 피는 거에요?"



여우년이 내 팔에 두 팔을 넣어 껴안았다.


그녀의 두 가슴이 내 팔에 닿았다.


난 아무말도 못한 체 가만히 서있었다.



"어휴 저 남자 뭐야, 그리고 저 여자는 괴물이야? 왜 이리 커?"



"됐어 가자"



내 옆에 두 여자들은 아랑이에 외모와 풍만한 가슴을 보고는 자존심 싸움에서 졌다는 표정을 하고는 내게 야유를 보내며 멀리 도망쳤다.


꽃뱀 같은 여자들을 쫓아낸 주아랑은 날 노려보고는 내 귓가에 찢어질듯한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니새끼. 다음에 또 저런 꽃뱀년들 한테 홀리면 그땐 니 대가리를 수박처럼 쪼개 버리겠어? 알겠지?"



그녀의 말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난 알았다는 말 밖에 할 수밖에 없었다, 여우년에 주먹은 너무 아프다. 아직도 내 뒤통수가 아려온다.


크흑 힘만 고릴라처럼 세가 주곤...


난 머리를 흔들어 겨우 정신을 차려 여우년에게 물었다.



"너 여기 왜 왔어?"



"시운이가 널 찾어, 밖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일단 여기서 나가자. 여기 니가 찾는 인간은 없으니."



난 여우년에 이끌려 나이트클럽으로 빠져나왔다.


밖에는 시운이와 희준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운이는 긴장한 얼굴을 하고는 식은땀을 흘리며 나를 보자마자 다급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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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종장(完) 22.02.28 38 1 8쪽
100 선택의 기로(2) 22.02.28 30 1 7쪽
99 선택의 기로(1) 22.02.27 32 1 7쪽
98 공허한 소녀(完) 22.02.26 28 1 6쪽
97 공허한 소녀(6) 22.02.26 30 1 6쪽
96 공허한 소녀(5) 22.02.26 27 1 8쪽
95 공허한 소녀(4) 22.02.25 32 1 7쪽
94 공허한 소녀(3) 22.02.25 30 1 6쪽
93 공허한 소녀(2) 22.02.25 28 1 7쪽
92 공허한 소녀(1) 22.02.24 29 1 7쪽
91 소별의 과거(完) 22.02.24 35 1 7쪽
90 소별의 과거(5) 22.02.24 30 1 7쪽
89 소별의 과거(4) 22.02.24 32 1 7쪽
88 소별의 과거(3) 22.02.23 30 1 6쪽
87 소별의 과거(2) 22.02.23 31 1 7쪽
86 소별의 과거(1) 22.02.22 30 1 7쪽
85 <신인 나는 문제아들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마지막 이야기.> 22.02.22 31 1 3쪽
84 새로운 전학생(完) 22.02.22 32 1 11쪽
83 새로운 전학생(2) 22.02.21 26 1 7쪽
82 새로운 전학생(1) 22.02.21 31 1 7쪽
81 어느 왕따의 눈물(完) 22.02.20 28 1 6쪽
80 어느 왕따의 눈물(14) 22.02.20 33 1 9쪽
79 어느 왕따의 눈물(13) 22.02.20 29 1 8쪽
78 어느 왕따의 눈물(12) 22.02.19 30 1 7쪽
77 어느 왕따의 눈물(11) 22.02.19 30 1 7쪽
76 어느 왕따의 눈물(10) 22.02.18 29 1 8쪽
75 어느 왕따의 눈물(9) 22.02.17 30 1 7쪽
74 어느 왕따의 눈물(8) 22.02.17 31 1 7쪽
73 어느 왕따의 눈물(7) 22.02.16 33 1 6쪽
72 어느 왕따의 눈물(6) 22.02.16 32 1 6쪽
71 어느 왕따의 눈물(5) 22.02.15 32 1 7쪽
70 어느 왕따의 눈물(4) 22.02.14 29 1 7쪽
69 어느 왕따의 눈물(3) 22.02.14 32 1 6쪽
68 어느 왕따의 눈물(2) 22.02.11 33 1 8쪽
67 어느 왕따의 눈물(1) 22.02.11 57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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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여름방학 때 생긴 일(7) 22.02.09 34 1 7쪽
64 여름방학 때 생긴 일(6) 22.02.07 34 1 6쪽
63 여름방학 때 생긴 일(5) 22.02.06 35 1 7쪽
62 여름방학 때 생긴 일(4) 22.02.04 33 1 8쪽
61 여름방학 때 생긴 일(3) 22.02.04 42 1 7쪽
60 여름방학 때 생긴 일(2) 22.02.03 36 1 10쪽
59 여름방학 때 생긴 일(1) 22.02.01 40 1 9쪽
58 <신인 나는 문제아들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22.02.01 37 1 3쪽
57 강지은 이야기(完) 21.12.26 39 1 8쪽
56 강지은 이야기(11) 21.12.26 37 1 9쪽
55 강지은 이야기(10) 21.12.26 37 1 9쪽
54 강지은 이야기(9) 21.12.26 37 1 9쪽
53 강지은 이야기(8) 21.12.26 37 1 9쪽
52 강지은 이야기(7) 21.12.25 38 1 9쪽
51 강지은 이야기(6) 21.12.25 37 1 9쪽
50 강지은 이야기(5) 21.12.25 36 1 9쪽
49 강지은 이야기(4) 21.12.25 37 1 9쪽
48 강지은 이야기(3) 21.12.25 37 1 9쪽
47 강지은 이야기(2) 21.12.25 37 1 9쪽
46 강지은 이야기(1) 21.12.25 47 1 9쪽
45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完) 21.12.25 41 1 11쪽
44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12) 21.12.25 40 1 9쪽
43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11) 21.12.25 42 1 9쪽
42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10) 21.12.24 42 1 11쪽
41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9) 21.12.24 47 1 9쪽
40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8) 21.12.24 41 1 9쪽
39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7) 21.12.24 46 1 9쪽
38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6) 21.12.24 43 1 9쪽
37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5) 21.12.24 43 1 10쪽
36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4) 21.12.24 4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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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2) 21.12.23 51 1 9쪽
33 꼭두각시 인형에 아이(1) 21.12.23 48 1 10쪽
32 2부 프롤로그 21.12.23 49 1 3쪽
31 꿈을 꾸는 소녀(完) 21.12.23 47 1 7쪽
30 꿈을 꾸는 소녀(8) 21.12.23 45 1 10쪽
29 꿈을 꾸는 소녀(7) 21.12.23 47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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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꿈을 꾸는 소녀(3) 21.12.23 55 1 10쪽
24 꿈을 꾸는 소녀(2) 21.12.22 54 1 9쪽
23 꿈을 꾸는 소녀(1) 21.12.22 56 1 10쪽
22 그림자 소년(完) 21.12.22 54 1 9쪽
21 그림자 소년(10) 21.12.22 54 1 9쪽
20 그림자 소년(9) 21.12.22 56 1 10쪽
19 그림자 소년(8) 21.12.22 56 1 10쪽
18 그림자 소년(7) 21.12.22 57 1 9쪽
» 그림자 소년(6) 21.12.22 58 1 11쪽
16 그림자 소년(5) 21.12.22 61 1 10쪽
15 그림자 소년(4) 21.12.22 60 1 9쪽
14 그림자 소년(3) 21.12.22 64 1 10쪽
13 그림자 소년(2) 21.12.21 73 1 10쪽
12 그림자 소년(1) 21.12.21 74 1 10쪽
11 후회 그리고 반성(4) 21.12.21 77 1 10쪽
10 후회 그리고 반성(3) 21.12.21 77 1 9쪽
9 후회 그리고 반성(2) 21.12.21 82 1 9쪽
8 후회 그리고 반성(1) 21.12.21 95 1 11쪽
7 반격의 소별(3) 21.12.21 101 1 10쪽
6 반격의 소별(2) 21.12.21 108 1 9쪽
5 반격의 소별(1) 21.12.21 121 1 11쪽
4 학교를 간 소별(3) 21.12.20 131 2 9쪽
3 학교를 간 소별(2) 21.12.20 155 2 9쪽
2 학교를 간 소별(1) 21.12.20 215 3 9쪽
1 프롤로그 21.12.20 334 4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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