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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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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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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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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8)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고구려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한 이 날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니 그건 바로 국회의원 특권 폐지 법안이었다.

내용은 우선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과 면책특권 폐지, 세비 삭감(연 1억 이상 초과 금지), 의원 보좌관 3명으로 축소, 자동차 유지비와 유류비 지원 금지, 전화 요금과 우편 요금 지원 금지, 의원사무실 운영비와 각종 의정활동 지원비 등 폐지, 해외 시찰 폐지, 해외 출장 시 공항 귀빈실 이용 폐지와 재외공관 영접 금지, 항공기 이등석과 선박, 철도 최상급 좌석 제공 금지, 특정업무경비와 특별활동비 등 폐지, 10원 이상의 경비사용 때에는 반드시 영수증 첨부, 국회의사당의 의원 전용 식당, 전용 주차장, 전용 이발소, 전용 미장원, 전용 승강기, 전용 헬스장, 전용 출입문 폐지, 그리고 국회의원 연금도 폐지됐다.

또한, 이 법을 어기는 자는 3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3,0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으니 누가 어길 수 있을까.

그러나 이 법이 통과되기까지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 국회의원들까지 기를 쓰고 반대했으나 민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추진력과 여당 대통령 후보인 이세연의 적극적인 노력, 배수의 진을 친 여당 출신 국회의장 장수영의 노력이 더해져서 겨우 통과되기는 했다.

그리고 국회의원의 특권 폐지법안과 함께 의미 있는 법안이 또 하나 이날 통과되었으니 그건 바로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탈세, 횡령, 배임, 사기, 뇌물 등의 범죄에 따른 형량을 범죄 금액이 1억 원 이상일 경우에는 무조건 3년 이상의 징역형, 5억 이상일 때에는 5년 이상, 10억 이상일 때에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하고, 그 범죄 액수의 최고 10배까지 추징하고, 몰수한다는 관련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 결과 수백억, 수천억을 횡령 배임해도 고작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던 재벌들은 이제부터 그럴 수 없을 것이 분명해졌다.


“북한에서 민은정 소장도 오고, 1군단에서 근무하는 동생도 휴가 나온다니 강 비서관도 휴가 다녀와. 고구려위원회로 가면, 쉴 날이 없을 정도로 할 일이 많을 것이니까. 알았지.”

“대통령님도 안 가는 휴가를 제가 어떻게 먼저 가겠습니까.”

“나야 곧 퇴임이니 그때부터가 휴가야. 그러니 강 비서관이나 다녀와. 휴가도 안 보내준다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니까 빨리 가.”

“그래도······.”

“강 비서관 휴가 안 보내주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잔소리 듣는다니까. 그러니 빨리 가.”


이렇게 민재인 대통령에게 휴가를 얻은 수진은 우선 서울 아파트로 가서 대충 짐을 정리했다.

이 집은 이미 구매한 금액에 팔려서 민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5월 9일까지 비워주기로 했기에 말이다.

그렇게 한동안 짐을 정리하고 있을 때 아니나 다를까 사촌 동생이자 국군 1군단 저격대대에서 근무하는 서한국 하사가 휴가를 나와 그런 수진을 찾아왔다.


“살아왔네?”

“고작 인사가 그거냐.”

“그럼 이리 와라. 누나가 한번 안아주마!”

“놀고 있네. 그런데 너 진짜 고구려위원회 남북협력 수석비서관으로 가?”

“그래. 그런데 그건 왜 물어.”

“아니다. 아냐. 그건 그렇고 진짜 참전용사에게는 집을 3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것 사실이냐?”

“응, 전사자 유족에게는 50년, 부상자는 40년, 참전용사는 30년이다. 그러나 반드시 3년 이상 살아야 하니 그냥 임대해놓고 비워 놓으면 바로 임대취소니까 너는 결혼해서 고구려에 정착하지 않는 이상 그냥 임대하지 말고, 돈 있으면 마음에 드는 토지나 매입해라. 참전용사에게는 특혜도 주니까.”

“무슨 특혜?”

“다른 사람보다 싸게 파는 것이 특혜지 무슨 다른 특혜가 있겠냐. 그리고 무주택자 또는 재산 1억 미만의 서민과 참전용사에게는 우선 매수권도 주니까 마음에 드는 토지 있으면 사.”

“무주택자 또는 재산 1억 미만의 서민과 참전용사가 무슨 돈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토지를 사냐?”

“재산 1억 미만의 서민이 살 수 있을 만큼 저렴하게 판다는 말이다. 그리고 나도 이 집 팔았기에 이제 무주택자인데도 돈 제법 많고, 대한민국에는 집 없이 수십억 전세 사는 사람도 많다. 하고 너도 참전 수당 받아서 돈 제법 있을 것 아냐. 그러니 싸게 팔 때 사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는 안 볼 거라는 이 누님의 말씀이시다.”


이제 고구려 영토가 된 옛 중국 점령지 주택 특히 쓸만한 아파트는 전사자 유족에게는 50년, 부상자에게는 40년, 참전용사에게는 30년을 무상으로 임대했다.

그러나 반드시 3년 이상 살아야 했고, 아니면 바로 임대를 취소했다.

그리고 점령지 토지는 남북한을 통틀어서 무주택자 또는 재산 1억 미만의 서민과 참전용사에게는 우선 매수권을 주었으니 이는 부자들의 선제 투기를 막으려는 조처였다.

또한, 토지 가격은 고구려위원회가 지정한 특정 지역 즉 투기 예상 지역을 제외한 곳은 북경이라도 평당 가격이 1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을 정도로 저렴했고, 무주택자 또는 재산 1억 미만의 서민과 참전용사에게는 우선 매수권을 주었으며, 무주택자이자 재산 1억 미만이자 참전용사에게는 더 많은 특혜를 주었다.

하고 남북한의 주택보유자와 1억 이상의 재산을 가진 사람은 주택 1채나 토지 100평 중 하나만 살 수 있었고, 그 이상의 토지 매입은 금지해버렸기에 부동산 투기를 어느 정도는 차단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안 되면 더욱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투기는 고구려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참이었다.


“좋겠다. 부자라서. 그런데 나는 돈 없다. 아니, 좀 빌려줘라. 북경에 좋은 곳 많던데, 땅 한 100평만 사게.”

“지난 4개월 동안의 한중전쟁 참전 수당과 월급 등으로 적어도 5,000만 원은 받았을 것인데, 그 돈은 다 무얼 했어?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응, 그러니 빌려줘. 그리고 그 돈은 내가 목숨 걸고, 아니 중국군 70명이나 사살하고 받은 돈이라서 좀 찝찝해 그런다.”

“중국군을 70명이나 죽였어?”

“그래, 그리고 잘 싸웠다고 무공훈장까지 받았고, 6월에는 중사로 진급까지 시켜준단다. 그러니 네가 한 1억만 빌려줘라.”

“놀다가 온 줄 알았더니 제법 잘 싸웠네. 좋아. 대신 차용증 써. 이자도 내놓고. 그래야 뒷말 안 나오지.”

“쓴다. 당장 쓴다. 대신 이자는 많이 못 준다.”


한중전쟁 참전 수당은 대한민국이 옛 중국에서 받은 전쟁배상금 2,000조 원 중에서 참전용사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장군은 약 1,000만 원, 영관급 장교는 900만 원,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 그리고 최전방에서 싸운 병사는 모두 800만 원 정도를 지급했고, 참전했어도 후방에서 근무한 장병은 400만 원 정도만 지급했다.

그리고 서한국처럼 최전방에서 싸우고, 제법 많은 전공을 세운 장병에게는 추가로 얼마간의 무공수당을 더 주었기에 서한국은 2021년 12월, 2022년 1월, 2월, 3월 총 4개월간의 월급과 생명 수당, 참전 수당과 무공수당 명목으로 약 5,000만 원을 받았다.


“알았으니까 은행 이자만 내놔.”

“알았다. 그런데 민은정 소장님은 언제 와?”

“헛물켜지 말고 차용증이나 써.”

“내가 무슨 헛물켠다고 그딴 소리야.”

“네가 헛물 안 켜면 누가 켜. 그러니 빨리 정신 차리고 너에게 맞은 여자나 찾아봐라. 이건 이 누나의 진심 어린 충고다.”


그렇게 둘이 아옹다옹하면서 진짜 차용증까지 쓰고 나니 역시 휴가를 받은 민은정 소장이 호위총국 경호원 10명과 함께 수진의 아파트로 왔다.

그 바람에 서한국은 입이 귀까지 찢어졌으나 경호원들 때문에 금방 입이 한발은 튀어나와서 뭐라고 하려다가 민은정에게 이런 말만 들었다.


“호호호! 동생은 보면 볼수록 귀엽다. 그래서 말인데, 내 친구 소개해줄까?”

“뭐라고요. 아니, 예뻐요?”

“개성에 있는 내 친구 소개해준다고. 아, 지금은 북경에 있으니까 휴가 끝나고 북경으로 돌아가면 그때 소개해줄게. 그 애도 인민군 하사니까 북남의 하사끼리 한번 만나 봐. 그래서 잘 되면 최초의 현역 북남 하사 커플이 탄생하는 거지. 또 예뻐.”

“진짜 예쁘다고요.”

“그래, 동생.”


이 말을 들은 서한국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수진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더니 즉각 끼어들어서 이렇게 말했다.


“민 소장, 친구 사진 있으면 나부터 보여줘 봐.”

“내 친구 진짜 예뻐.”

“사진 있으면 보여줘.”


수진이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자 민은정이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된 사진을 보여줬는데, 진짜 귀엽고 예쁘게 생겨서 미인 친구도 역시 미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는 됐다.

그러자 서한국도 관심을 보였기에 수진이 못을 받듯 이렇게 말했다.


“지금 북경에 있으면 이번 전쟁에도 참전했겠네. 어느 부대야?”

“제4진공로의 인민군 2군단 본부에서 참전했고, 지금 북경에 주둔하고 있으니까 동생만 마음에 든다면 내가 소개해줄게. 그리고 둘이 잘 되면 같이 북경에서 근무하도록 내가 힘도 좀 쓸 테니까. 어때 소개해줘?”

“당장 해줘.”

“동생은?”

“너는 헛물켜지 말고, 당장 소개받아라.”


민은정이 묻고, 수진이 은근히 압박까지 하자 서한국은 겨우 고개만 살짝 끄덕이고 말았다.

그렇게 서한국에게 민은정 친구 인민군 하사를 소개해주기로 하고, 셋은 그 길로 서울 모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즐기면서 휴가를 만끽했다.


“자, 건배. 승전하고 마시는 축하주이자 우리가 다시 만난 기념으로 마시는 축하주니까.”

“건배!”


수진과 민은정, 서한국이 이렇게 잔을 기울일 때 이런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그들도 이 한중전쟁의 참전용사이자 수많은 무공을 세운 이들이었다.


“대령으로 진급시켜준다는데, 왜 군에 안 남으시려고 하십니까?”

“그러는 자네는 소령으로 진급시켜준다고 해도 왜 안 남으려고 하는데.”

“후배들을 위해서 길을 열어주려고요.”

“나도 그래. 그리고 나는 원래 영혼이 자유로워서 군대 체질이 아니야. 그래서 다시 민간항공사나 들어가서 내가 점령한 이 바오터우 공항이나 호화호특 또는 북경 노선이나 몰려고.”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끝까지 윙맨 하려고?”

“예, 죽을 때까지 대대장님의 윙맨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 고구려 항공이 생긴다는데, 우리 그리로 갈까?”

“고구려 항공이요.”

“그래, 고구려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그야말로 고구려 국적 항공사라는데, 어때?”


내몽골 바오터우 공항에서 출격해서 최후까지 시진핑 등이 숨어있던 충칭의 벙커를 타격한 한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대대장 예비역 중령 강영석과 조용호 예비역 대위는 각각 대령과 소령으로 진급시켜준다는 공군의 제안을 뿌리치고, 그 길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했다.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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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9 kd***
    작성일
    20.10.26 19:41
    No. 1

    재미지고 또 재미지네요.
    꿈에서라도 남북이 하나되고 지나놈들 싸다구라도 한대 올리는걸 볼 수 있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0.10.26 19:45
    No. 2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10.26 20:34
    No. 3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pe******
    작성일
    20.10.27 08:56
    No. 4

    이나라가 맥아더랑 루즈벨트와 트루먼 이 개만도 못한인간들덕분에 쪼개지고 나라를 만들면서 친일파들 청산을 못한 관계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되버렸죠 통일이란 놈이. 남북한으로 분단될게 아니라 일본이 쪼개져야되는데 맥아더 이 개새끼때문에 우리가 쪼개졌는데 병신같은 보수라는 탈을 뒤집어쓴 친일파들덕분에 세뇌가 되버려서 국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그냥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으로 떠받들고 앉아있으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le******
    작성일
    20.10.27 13:25
    No. 5

    맥아더는 정말 상또라이죠~우리의 원수임~소설이지만 우리가 바라는 국회와 나라상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쫄리면자라
    작성일
    20.10.30 14:27
    No. 6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21.03.19 11:17
    No. 7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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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2) +4 20.11.23 3,386 55 11쪽
26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1) +3 20.11.16 3,120 50 11쪽
266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0) +3 20.11.09 3,171 46 11쪽
265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9) +7 20.11.02 3,224 58 11쪽
»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8) +7 20.10.26 3,434 54 11쪽
263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7) +7 20.10.19 3,586 63 11쪽
262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6) +6 20.10.12 3,624 63 11쪽
261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5) +5 20.10.05 3,704 66 11쪽
260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4) +7 20.09.28 3,738 56 11쪽
259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3) +7 20.09.21 3,890 56 11쪽
25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2) +6 20.09.14 3,975 62 11쪽
25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 +4 20.09.07 4,224 54 11쪽
256 승전(勝戰)(12) +6 20.08.31 3,981 55 11쪽
255 승전(勝戰)(11) +5 20.08.24 3,654 56 11쪽
254 승전(勝戰)(10) +4 20.08.17 3,686 59 11쪽
253 승전(勝戰)(9) +4 20.08.10 3,600 59 11쪽
252 승전(勝戰)(8) +6 20.08.03 3,872 63 11쪽
251 승전(勝戰)(7) +5 20.07.27 3,782 62 11쪽
250 승전(勝戰)(6) +4 20.07.20 3,882 56 11쪽
249 승전(勝戰)(5) +5 20.07.13 3,878 65 11쪽
248 승전(勝戰)(4) +9 20.07.06 3,987 61 11쪽
247 승전(勝戰)(3) +6 20.06.29 3,971 6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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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승전(勝戰)(1) +4 20.06.16 4,173 6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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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한중전쟁(4) +3 19.12.16 5,560 76 13쪽
191 한중전쟁(3) +5 19.12.10 5,812 80 12쪽
190 한중전쟁(2) +4 19.12.09 5,683 88 12쪽
189 한중전쟁(1) +5 19.12.03 6,220 85 11쪽
188 개전(10) +4 19.12.02 5,564 86 12쪽
187 개전(9) +7 19.11.26 5,543 95 12쪽
186 개전(8) +4 19.11.25 5,346 83 14쪽
185 개전(7) +4 19.11.19 5,533 76 11쪽
184 개전(6) +4 19.11.18 5,453 73 11쪽
183 개전(5) +4 19.11.12 5,587 77 11쪽
182 개전(4) +5 19.11.11 5,480 80 11쪽
181 개전(3) +8 19.11.05 5,572 73 11쪽
180 개전(2) +5 19.11.04 5,574 67 11쪽
179 개전(1) +3 19.10.29 6,080 77 11쪽
178 서막(10) +3 19.10.28 5,232 63 11쪽
177 서막(9) +3 19.10.22 5,067 64 11쪽
176 서막(8) +4 19.10.21 5,020 69 11쪽
175 서막(7) +9 19.10.15 5,143 61 11쪽
174 서막(6) +3 19.10.14 5,062 62 11쪽
173 서막(5) +4 19.10.08 5,207 70 11쪽
172 서막(4) +2 19.10.07 5,118 72 11쪽
171 서막(3) +2 19.10.01 5,312 6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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