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연재수 :
470 회
조회수 :
2,735,350
추천수 :
42,604
글자수 :
2,434,927

작성
20.06.29 18:05
조회
3,971
추천
60
글자
11쪽

승전(勝戰)(3)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한 발의 총성과 이어진 총성에 놀란 대한민국 해병대 1사단 상륙돌격장갑차대대 황종수와 윤은성은 그 놀란 것도 잠시 총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자 중국인 한 명이 손에 권총을 쥐고 쓰러져있는 것이 보였고, 같은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 후임 임수철이 희미하게 웃으면서 쓰러진 그 중국인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이 빌어먹을 짱깨 새끼야! 네가 너 따위 놈의 총에 맞을 것 같아. 나 대한민국 해병이야. 해병. 저 압록강에서부터 대련까지 너 같은 짱깨들 무지하게 죽인 해병!”

“······.”

“야, 임수철. 짱깨 민병대냐?”

“예, 이놈이 저에게 권총을 쏘는 바람에 사살했습니다.”

“잘했다. 그런데 뭐하던 놈인데?”

“생긴 것과 권총까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짱깨 민병 이전에 꼭 이 동네 조폭이나 양아치 같습니다. 이 문신에 금목걸이와 금팔찌에 금반지까지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뭐?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 야, 당장 회수해!”

“죽은 놈 것이라 좀 찝찝합니다.”

“야, 인마. 원래 전리품은 적을 죽이고 차지하는 거다. 그리고 그것이 더 자랑스러운 것이고.”

“그래도 좀 찝찝합니다.”

“인마, 전리품은 원래 적을 죽이고 차지하는 거라니까. 그리고 싫으면 너는 빠져라. 우리만 차지할 거니까.”


황종수가 이렇게 말하면서 후임 임수철의 총에 맞아 죽은 중국인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손에서 권총부터 빼내고 이어서는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를 빼냈다.

그리고는 온몸이 문신투성이인 그 중국인의 시체를 뒤져 지갑까지 빼낸 다음 금목걸이는 임수철에게 주고, 금반지는 윤은성 그리고 자기는 금팔찌를 챙기고는 이렇게 말했다.


“야, 돈은 얼마 안 된다. 그건 그렇고 이놈 어디서 나왔어?”

“저기 저 2층 건물입니다.”

“그럼 저곳도 뒤져보자. 이것들보다 더 좋은 것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황종수가 선두에 서고, 얼떨결에 두 냥은 나갈 것 같은 금목걸이를 받아 주머니에 구겨 넣은 임수철이 그 뒤, 역시 금반지를 주머니에 찔러 넣은 윤은성이 맨 뒤에 서서 2층 건물로 다가갔다.

그런데 그 순간에도 여기저기서 또 총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 이 하이커우에는 중국 무장 경찰과 공안 그리고 민병대가 제법 남아있는 것 같았다.


“뭔가 느낌이 안 좋으니까 수류탄부터 한 발 까 넣을까?”

“총 몇 발 쏴서 반응부터 보자. 그리고 수류탄 까 넣자.”

“좋아. 3, 2, 1.”


조폭이나 양아치같이 생긴 중국인이 나왔다는 2층 건물은 간판도 없었고, 출입문은 철문이었으며, 창문은 작은 것 하나뿐이었다.

하여 황종수는 이렇게 숫자를 센 다음 창문을 살짝 열고 총구만 밀어 넣은 상태로 몇 발을 쐈다.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안에서 총성과 함께 작은 창문이 와장창 깨져 나갔으니 안에서 대응 사격을 한 것이 분명했다.


“야, 감히 우리 해병에게 총질하는 놈이 있으니 이제 수류탄 까 넣어!”

“OK!”


황종수의 이 말에 윤은성이 벌써 손에 들고 있던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 다음 숫자까지 태연하게 세고는 그 깨진 창문 안으로 던져넣었다.


“쾅!”


그러자 이런 폭음이 터지는 그 순간 임수철이 출입문 손잡이에 소총을 난사한 다음 문을 확 열어젖혔다.

그러자 황종수가 벼락처럼 안을 향해 소총을 그야말로 난사했다.

그러나 수류탄이 터진 안에서는 달리 대응 사격은 없었고, 오히려 피를 토하면서 쓰러진 중국인 셋만 보일 뿐이었다.


“탕! 탕! 탕!”


그때 윤은성이 한발씩의 총알을 그들의 가슴에 더 박아넣었다.

그리고는 2층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총 몇 발을 쐈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야, 뒤져봐!”

“알았으니까 소대장에게 상황 보고나 잘해!”

“OK!”


황종수가 소대장에게 상황을 그럴싸하게 보고하는 사이 윤은성과 임수철은 1층 건물 딱 봐도 그냥 사무실 같은 곳에 있는 또 다른 작은 사무실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벽에 붙어 있는 캐비닛을 연 윤은성은 그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높이 50cm 정도 되는 작은 금고를 확인하고는 환호성을 질렀다.


“뭐냐?”

“금고!”

“죽은 놈들에게 열쇠 있는지 찾아봐!”


그렇게 셋은 죽은 자 셋의 품을 뒤져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지갑까지 차지하고, 기어이 열쇠도 찾아낸 다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금고를 열었다.

그리고는 동시에 다시 환호성을 질렀으니 금고 안에 위안화와 달러화 현금다발과 함께 셋이 싸우지 않도록 1kg 금괴 6개도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야! 죽인다. 죽여. 금괴가 6개니 너 2개, 나 2개, 너도 2개, 달러화 현금다발 너 하나, 나 하나, 너도 하나, 또 너 하나, 나 하나, 너도 하나. 위안화 다발 너 하나, 나 하나, 너도 하나. 으하하!”

“금괴 1kg에 얼마냐?”

“한 6천만 원, 그러니까 2개면 1억2천만 원이다. 그러니 잘 챙겨라. 괜히 다른 애들에게 들키지 않게. 그리고 오늘 일은 우리만의 절대 비밀. 다들 알았어!”

“알았다. 인마. 그러고 금괴 방탄복에 넣지 말고, 전투복 상의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 그리고 아무 곳에서나 전투복 벗지 말고. 그런데 미 달러화 두 다발 2만 달러는 우리가 챙기고, 위안화 다발은 그냥 장갑차에 풀자. 어때?”

“이 위안화 얼마나 나갈 것 같은데?”

“한 300만 원 정도. 그런데 위안화 환율이 더 떨어져서 이제 300만 원도 안 될 거다.”

“그럼 풀자. 콜!”

“좋아. 그런데 이 시체들은 어쩌지?”

“끌고 나가자. 권총은 회수하고.”


황종수, 윤은성, 임수철은 그렇게 금괴 2kg과 미 달러화 2만 달러를 챙긴 다음 사살한 중국인들 시체를 질질 끌고 장갑차가 있는 G224 도로로 나가 소대장에게 상황을 보고 하면서 노획한 중국 위안화를 내놓았다.

그러자 같은 장갑차에 탔던 다른 대원들도 노획한 얼마간의 위안화를 내놓았으니 잠시나마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남도는 남북한군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어가는 중이라는 것과 그곳에 거주하던 중국인은 모조리 본토로 쫓겨난다는 그것이었다.


“적 공격 헬기다.”

“헉! 아파치다. 도망가!”


그때 신장웨이우얼에서는 한국 공군 11전투비행단 2대대와 3대대의 공격을 받고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중국 서부 전구 병력과 무장 경찰 1,000여 명 앞에 위구르 원정군 사령관이자 특수전사령관 박성혁이 보낸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1여단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 12대가 나타났다.

그러자 안 그래도 죽다가 살아난 패잔병들인 중국군과 무장 경찰들은 싸워볼 엄두도 안 나는지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그들을 그냥 두고 볼 아파치 공격 헬기들이 아니었기에 30mm 체인건부터 불을 뿜었고, 70mm 로켓과 헬파이어 미사일까지 쏘면서 패잔병들을 도륙했으니 그것이 그들에게는 진정한 사신의 강림 같았다.

하나 중국군과 무장 경찰 패잔병들에게 사신의 강림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곧 아파치 공격 헬기들을 따라온 CH-47 치누크 헬기에서 707특임단원들이 그들의 마지막 숨통을 끊으려고 헬기에서 하나씩 뛰어내렸기 때문이다.

그러자 진짜 그들의 목숨은 하나씩 사라져갔고, 그중에는 주저앉아 있었으나 죽지 않았던 중국 서부 전구 부사령원 겸 참모장 룽구이칭도 있었다.


“사격 중지!”

“사격 중지!”


707특임단장 엄정기 대령의 명령에 이 작전에도 참전한 서민재 중위와 공필영 대령도 사격을 중지했다.

그러자 엄정기 대령이 이렇게 다시 명령했다.


“확인! 그리고 우리 작전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는지도 찾는다. 실시!”


그때 우루무치 시내로 진입한 한국군 1기갑여단과 특수전 사령부 7, 11, 13공수특전여단, 인민군 제24 해상저격여단, 제43 산악경보병저격여단 등도 순조롭게 시내를 장악해 나가고 있었다.

이 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위구르인 강제수용소 몇 곳에서 구한 약 20만여 명의 위구르인을 먼저 시내로 진입시킨 것도 효과를 발휘했으니 그들이 아직 시내에 웅거하고 있던 한족을 찾아 공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을 발판 삼아 1기갑여단의 흑표전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1포병여단의 K-9 자주포 등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운 남북한군은 그렇게 차츰 우루무치 시내를 점령했으니 이제 위구르 점령 작전도 거의 끝을 보이고 있었다.

이 우루무치 시내의 아직 남은 지역과 지금 특수전 사령부 예하 1, 3공수특전여단이 목전에 두고 있는 위구르 서쪽 끝이자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남북한이 장악한 랴오닝성 조양 그리고 내몽골 호화호특, 간쑤성 주취안을 거쳐 직선거리로만 연결해도 장장 4,500km가 넘는 곳에 있는 신장웨이우얼 카스지구(喀什地区)만 점령하면 되었으니까.

그러면 남북한의 영토는 직선거리로만 연결해도 동서 길이가 장장 4,500km가 넘었으니 한반도 인천 서해와 속초 또는 강릉 동해까지의 거리가 고작 약 200km였던 국토가 산술적으로만 계산해도 동서로 약 22.5배가 늘어나는 것이었다.

여기에 저 먼 해남도, 파라셀제도, 이제 점령하고 있는 산둥반도까지 합치면, 어쩌면 중국의 남은 영토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었다.

물론 이렇게 중국 영토를 남북한의 고토라고 우기고 강점하는 바람에 유엔에서 격렬한 논쟁이 있지만, 티베트와 남중국해를 손에 넣으려는 미국과 홍콩을 얻으려는 영국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었기에 일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은 눈도 끔뻑이지 않았다.

그리고 남북한은 이제 국제사회의 눈치나 보는 그런 약소국도 중소국도 아니었다.


“대령님, 이 기체는 엔진과 조종석이 비교적 멀쩡하니 우리가 가져가면 연구할 것이 제법 되겠습니다.”

“나도 그 생각을 하고 있었네. 우리가 만든 참매 소형무장 헬기는 화력도 부족하고, 항속거리도 짧아서 여기 지원도 못 왔으니 이 WZ-10과 저기 Z-9 공격 헬기 잔해 중 제법 멀쩡한 것은 모두 본토로 옮겨 연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말이야.”

“그럼 아파치 정도는 아니더라도 WZ-10과 Z-9 공격 헬기 정도의 기체는 만들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수집한 다른 정보와 획득한 기술도 있을 것이니 WZ-10과 Z-9 공격 헬기 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더 좋은 기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공격 헬기 계의 F-1 삼족오가 나오는 겁니까?”

“하하하! 그럴지도 모르지.”


707특임단의 서민재 중위와 여전히 함께 다니는 합참 작전처 공필영 대령이 비록 격추되었지만, 비교적 엔진과 조종석이 멀쩡하게 남아있는 WZ-10과 Z-9 중국군 공격 헬기 잔해를 앞에 놓고 이렇게 웃었다.

그리고 곧이어 그 잔해들은 CH-47 치누크에 실려 우선 우루무치 공항으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바로 한국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내려고 말이다.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화요일 연재는 개인 사정상 쉽니다.

죄송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내가 김정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0 유비무환(有備無患)(2) +3 20.12.07 3,378 48 12쪽
269 유비무환(有備無患)(1) +4 20.11.30 3,567 60 11쪽
26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2) +4 20.11.23 3,386 55 11쪽
26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1) +3 20.11.16 3,120 50 11쪽
266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0) +3 20.11.09 3,171 46 11쪽
265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9) +7 20.11.02 3,225 58 11쪽
264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8) +7 20.10.26 3,434 54 11쪽
263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7) +7 20.10.19 3,587 63 11쪽
262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6) +6 20.10.12 3,625 63 11쪽
261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5) +5 20.10.05 3,704 66 11쪽
260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4) +7 20.09.28 3,738 56 11쪽
259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3) +7 20.09.21 3,890 56 11쪽
25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2) +6 20.09.14 3,975 62 11쪽
25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 +4 20.09.07 4,224 54 11쪽
256 승전(勝戰)(12) +6 20.08.31 3,981 55 11쪽
255 승전(勝戰)(11) +5 20.08.24 3,654 56 11쪽
254 승전(勝戰)(10) +4 20.08.17 3,686 59 11쪽
253 승전(勝戰)(9) +4 20.08.10 3,600 59 11쪽
252 승전(勝戰)(8) +6 20.08.03 3,872 63 11쪽
251 승전(勝戰)(7) +5 20.07.27 3,782 62 11쪽
250 승전(勝戰)(6) +4 20.07.20 3,883 56 11쪽
249 승전(勝戰)(5) +5 20.07.13 3,878 65 11쪽
248 승전(勝戰)(4) +9 20.07.06 3,988 61 11쪽
» 승전(勝戰)(3) +6 20.06.29 3,972 60 11쪽
246 승전(勝戰)(2) +4 20.06.22 4,104 58 11쪽
245 승전(勝戰)(1) +4 20.06.16 4,173 62 11쪽
244 승리를 향해(12) +6 20.06.15 3,734 60 11쪽
243 승리를 향해(11) +7 20.06.09 3,710 64 11쪽
242 승리를 향해(10) +6 20.06.08 3,626 63 12쪽
241 승리를 향해(9) +5 20.06.02 3,761 66 11쪽
240 승리를 향해(8) +5 20.06.01 3,684 61 12쪽
239 승리를 향해(7) +4 20.05.26 3,753 62 11쪽
238 승리를 향해(6) +7 20.05.25 3,901 60 11쪽
237 승리를 향해(5) +4 20.05.19 3,849 57 12쪽
236 승리를 향해(4) +6 20.05.18 3,862 53 11쪽
235 승리를 향해(3) +5 20.05.12 3,906 64 12쪽
234 승리를 향해(2) +4 20.05.11 3,966 61 11쪽
233 승리를 향해(1) +5 20.05.05 4,238 60 12쪽
232 위구르와 파라셀 제도(12) +7 20.05.04 3,852 55 11쪽
231 위구르와 파라셀 제도(11) +5 20.04.28 3,915 61 11쪽
230 위구르와 파라셀제도(10) +4 20.04.27 3,807 54 12쪽
229 위구르와 파라셀제도(9) +5 20.04.21 3,858 57 12쪽
228 위구르와 파라셀제도(8) +6 20.04.20 3,847 49 11쪽
227 위구르와 파라셀제도(7) +5 20.04.14 3,931 56 11쪽
226 위구르와 파라셀제도(6) +4 20.04.13 3,920 55 11쪽
225 위구르와 파라셀제도(5) +6 20.04.07 4,094 53 12쪽
224 위구르와 파라셀제도(4) +4 20.04.06 4,210 60 12쪽
223 위구르와 파라셀제도(3) +4 20.03.31 4,242 57 12쪽
222 위구르와 파라셀제도(2) +5 20.03.30 4,331 61 12쪽
221 위구르와 파라셀제도(1) +6 20.03.24 4,687 63 12쪽
220 요하를 건너(12) +4 20.03.23 4,517 64 12쪽
219 요하를 건너(11) +5 20.03.17 4,484 65 12쪽
218 요하를 건너(10) +5 20.03.16 4,379 72 12쪽
217 요하를 건너(9) +4 20.03.10 4,587 77 11쪽
216 요하를 건너(8) +5 20.03.09 4,473 65 12쪽
215 요하를 건너(7) +5 20.03.03 4,584 72 12쪽
214 요하를 건너(6) +4 20.03.02 4,560 74 11쪽
213 요하를 건너(5) +4 20.02.25 4,813 67 12쪽
212 요하를 건너(4) +5 20.02.24 4,764 74 12쪽
211 요하를 건너(3) +5 20.02.18 4,894 70 12쪽
210 요하를 건너(2) +4 20.02.17 4,921 74 12쪽
209 요하를 건너(1) +5 20.02.11 5,292 87 12쪽
208 북벌(10) +6 20.02.10 5,029 71 12쪽
207 북벌(9) +5 20.02.04 5,064 78 12쪽
206 북벌(8) +4 20.02.03 5,006 74 11쪽
205 북벌(7) +5 20.01.28 5,144 74 12쪽
204 북벌(6) +5 20.01.27 5,067 77 11쪽
203 북벌(5) +7 20.01.21 5,241 80 12쪽
202 북벌(4) +4 20.01.20 5,164 76 11쪽
201 북벌(3) +7 20.01.14 5,473 81 12쪽
200 북벌(2) +6 20.01.13 5,474 86 13쪽
199 북벌(1) +6 20.01.07 5,777 86 12쪽
198 한중전쟁(10) +9 20.01.06 5,506 84 12쪽
197 한중전쟁(9) +8 19.12.31 5,389 82 12쪽
196 한중전쟁(8) +3 19.12.30 5,327 77 12쪽
195 한중전쟁(7) +3 19.12.24 5,527 80 12쪽
194 한중전쟁(6) +3 19.12.23 5,427 84 12쪽
193 한중전쟁(5) +4 19.12.17 5,654 87 12쪽
192 한중전쟁(4) +3 19.12.16 5,560 76 13쪽
191 한중전쟁(3) +5 19.12.10 5,812 80 12쪽
190 한중전쟁(2) +4 19.12.09 5,683 88 12쪽
189 한중전쟁(1) +5 19.12.03 6,220 85 11쪽
188 개전(10) +4 19.12.02 5,565 86 12쪽
187 개전(9) +7 19.11.26 5,543 95 12쪽
186 개전(8) +4 19.11.25 5,346 83 14쪽
185 개전(7) +4 19.11.19 5,534 76 11쪽
184 개전(6) +4 19.11.18 5,454 73 11쪽
183 개전(5) +4 19.11.12 5,587 77 11쪽
182 개전(4) +5 19.11.11 5,480 80 11쪽
181 개전(3) +8 19.11.05 5,572 73 11쪽
180 개전(2) +5 19.11.04 5,574 67 11쪽
179 개전(1) +3 19.10.29 6,081 77 11쪽
178 서막(10) +3 19.10.28 5,232 63 11쪽
177 서막(9) +3 19.10.22 5,067 64 11쪽
176 서막(8) +4 19.10.21 5,020 69 11쪽
175 서막(7) +9 19.10.15 5,144 61 11쪽
174 서막(6) +3 19.10.14 5,062 62 11쪽
173 서막(5) +4 19.10.08 5,207 70 11쪽
172 서막(4) +2 19.10.07 5,119 72 11쪽
171 서막(3) +2 19.10.01 5,312 68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