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연재수 :
470 회
조회수 :
2,735,344
추천수 :
42,604
글자수 :
2,434,927

작성
20.07.06 18:05
조회
3,987
추천
61
글자
11쪽

승전(勝戰)(4)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중국 신장웨이우얼과 해남도는 이렇게 남북한군에 거의 점령당했지만, 산둥반도로 향하는 해병대와 북한군 호위사령부 예하 106전차사단과 106기계화보병사단은 그렇게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유는 역시 북경 등 북쪽에서 내려온 피난민들 때문이었고, 터전을 떠나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버티는 토박이 중국인들 때문이었다.

그 바람에 이 원정군 사령관이자 해병대 사령관인 공경호는 기어이 각 해병 사단에 이런 명령을 내릴 수밖에는 없었다.


“지금부터 떠나지 않겠다고 버티는 놈들은 강제로 끌어낸다. 그래도 안 나오는 자들 집에는 인민군처럼 우리도 불을 질러버려. 다들 알았나.”

“그래도 안 나오는 놈은 사살해도 됩니까?”

“그래도 안 나오고 반항하는 자는 사살해도 된다.”


이 명령 결과 산둥반도로 향하는 대한민국 해병대 앞길 여기저기서 불길이 치솟았고, 어떤 주택과 건물은 흑표전차의 주포에 맞아 날아가기도 하는 등 일대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피난민들은 더 서둘러서 떠났고, 버티는 토박이 중국인들은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는 더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종내에는 스스로 피난길에 올라야만 했다.

그렇게 산둥반도의 피난민들까지 유입된 중국 각 곳에서는 연일 폭력과 약탈, 방화, 살인, 강도 사건이 벌어졌고, 대규모 유혈 충돌도 심심치 않게 벌어졌다.

그래도 아직 내전으로는 이어지지는 않았으니 신기할 따름이었고, 시진핑도 여전히 항복할 마음이 없었으니 그것도 신기할 따름이었다.


“탕!”

“서 하사님, 나이스 샷! 57번째 저격입니다.”

“숫자는 그만! 그리고 저쪽으로 이동!”

“어디로?”

“저기 건물 뒤편으로!”

“예, 가시죠.”


중국 북경을 포위하고 있는 국군 1군단 저격대대 서한국 하사와 고효준 병장은 기어이 시내로 진입해서 아직도 버티고 있는 중국군과 무장 경찰, 민병대 등을 저격하고 있었다.

물론 그들만이 아니라 국군 각 군단 저격수와 인민군 저격수, 각 군단 특공여단과 인민군 특수작전군도 드디어 행동에 나서 이때에는 북경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때까지 북경에 남은 중국군과 무장 경찰, 민병대 등은 약 30만여 명이었으니 그사이에 약 70만여 명이 북경을 떠나 피난을 가거나 사살되거나 전투에서 죽어 나간 것이다.

그랬으니 아니 이제 거의 식량도 떨어지고, 전기와 수도까지 끊긴 북경에서 더 버틸 재간이 있는 이들은 그들 30만여 명이 전부라고 봐야 했으나 남북한군은 그들이 두 손 들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이렇게 소극적으로나마 저격수와 특공여단과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소탕하는 작전을 시작한 것이다.


“탕!”

“58번째 저격입니다.”

“숫자는 그만 세고, 표적이나 찾아.”

“그래도 기록해야 합니다.”

“표적은?”

“잠시만······. 저기 11시 방향 하얀 10층 건물 2층 창가에 민병 보이십니까?”

“확인!”

“탕!”

“그 건물 5층 창가에도 짱깨 한 놈 더 있습니다.”

“확인!”


그렇게 서한국 하사는 소총을 들고 10층 건물 2층 창가에서 도로를 감시하고 있던 중국 민병대원 한 명을 더 사살했으니 그가 59번째 대상이었다.

그리고 이어서는 대전차미사일을 든 중국군, 기관총을 든 무장 경찰까지 저격해서 이 한중전쟁을 통해서 자신이 저격수로 제법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고 있었다.


“이제 표적 없으니 잠시 쉬십시오. 그동안 저격하느라 고생했으니 말입니다. 아, 캔 커피 하나 드릴까요?”

“좋지. 그리고 잠시 쉬려면 더 안전한 곳으로 가자.”

“어디로?”

“저쪽. 따라와.”


어떻든 이렇게 남북한 각 부대의 저격수들과 특공대원과 특수부대원들이 북경 시내 여기저기로 진입해서 연일 수천 명 이상의 중국군과 무장 경찰, 민병대 등을 저격하고, 사살하자 북경 시내 포위 작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3, 2, 1 투하!”


그 북경 시내 공략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공군 20전투비행단 1대대장 예비역 중령 강영석과 예비역 대위 조용호는 여전히 중국 곳곳을 폭격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목표는 바로 중국 서안이었다.

그렇게 서안의 금융과 산업 시설은 다시 한번 더 대한민국 공군 20전투비행단 1대대가 투하한 KGGB 즉 500파운드(225kg) 유도항공폭탄을 맞아 불타올랐다.

그러나 대한민국 공군 20전투비행단 1대대만이 서안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 순간 해남도 싼야에 배치된 1전투비행단 1대대와 2대대 F-1 삼족오 전투기 40대는 싼야 공항을 이륙해서 중국 광둥성 선전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KGGB 즉 500파운드(225kg) 유도항공폭탄으로 선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는 핑안 국제금융센터와 선전 증권거래소를 박살을 내고, 이어서는 말이 필요 없는 중국 최대의 네트워크, 통신 장비 연구 개발 및 제조 마케팅 전문 기업 화웨이를 타격했다.

그러나 그것이 끝도 아니었고, 그것으로는 만족하지도 못하는지 중국 최대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게임회사인 텐센트도 무차별 폭격했다.

북경 하이뎬에 본사를 둔 바이두는 이때 이미 거의 폐허가 되었으니 이제 남은 중국 IT 기업은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알리바바 정도라고 해도 될 정도였으나 그곳으로는 제주 공항에 배치된 16전투비행단의 F-1 삼족오 전투기가 60대가 날아가고 있었다.

물론 모든 기체가 알리바바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고, 항저우의 다른 곳을 목표로 하는 기체도 있었다.


“각 대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니 신중하게 각자 목표물로 폭탄을 투하한다. 1대대부터 투하!”

“1대대 투하합니다. 대대 투하!”


한국 공군 16전투비행단의 F-1 삼족오 전투기 60대도 그렇게 KGGB 즉 500파운드(225kg) 유도항공폭탄을 항저우 여기저기에 투하했고, 그 결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본사는 불타올랐다.

이로써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본사는 폐허가 되었으니 이런 장면이 바로 중국의 몰락을 바로 보여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장면이었다.

그러나 그들 이외에도 중국 민영기업 순위에서 20위권에 드는 북경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 컴퓨터와 전자기기 제조업체 레노버, 가전유통업체 궤메이 등은 이미 폐허가 된 지 오래였고, 산둥성에 있는 비철금속제련업체인 웨이차오와 신파는 대한민국 해병대에 장악될 날이 머지않았다.

또한, 장쑤성에 있는 가전유통업체 쑤닝, 광둥성의 비철금속제련업체인 정웨이국제, 부동산업을 하는 헝다, 역시 부동산업을 하는 완커, 가전제조업체 메이디 등도 폭격을 받은 지 오래였다.

거기다가 세계 20위 기업 안에 들어가는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 이동통신 본점과 본사도 박살이 난 상태였다.

또한, 중국국가전력망공사(中國国家电网有限公司), 중국석유화공그룹(中国石油化工集团公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등등도 이미 폐허가 된 뒤였다.

물론 이런 기업들 이전에 중국의 방위산업체들이 가장 먼저 남북한의 공격을 받아 불타오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였고, 그들 다음이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소, 제련소, 그리고 조선소와 자동차, 반도체, 백색가전업체들이었다.

그런 결과 이때까지 제대로 남은 중국 대기업과 산업 시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중국 주석 시진핑은 그래도 항복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어떻든 남북한 각 부대의 저격수와 특공대원과 특수부대원들이 북경 시내에 진입해서 작전을 전개하고, 남북한 공군도 그에 지지 않으려는 듯 중국 각 산업 시설과 도시를 폭격하는 그때 나와 민재인 대통령이 비밀리에 개성에서 만났다.


“한국의 권력 구조와 법이 바뀌어 다시 대통령선거에 출마해도 무방하다고 국민이 연일 시위를 벌이는데도 왜 굳이 출마하지 않는다고 그러시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네요. 이해를.”

“다 내 선택이니 김 위원장은 이해하지 마시고, 쭉 지금 권력이나 잘 유지하시오. 영원토록.”

“또 삐졌습니까?”

“누가 삐졌다고 자꾸 그러시오.”

“그럼 내가 권력을 영원토록 잘 유지하라는 그 말은 진심으로 하는 말입니까?”

“예전이 아닌 지금의 김 위원장은 실각하면, 이 다 된 밥 즉 한중전쟁에 코를 빠뜨리는 실수를 범할 수 있기에 그러는 것이오. 그건 그렇고 이제 어떻게 했으면 좋겠소?”

“뭘 말입니까?”

“진짜 몰라서 묻는 거요.”

“회복한 영토 말입니까? 아니면 중국의 항복 조건 말입니까? 아니면 진짜 뭘 말입니까?”

“전부 다요. 다! 다!”


전쟁 중임에도 남북한의 지도자가 이렇게 개성에서 비밀리에 만난 것은 역시 한중전쟁의 사후 처리 다른 말로 하면 논공행상 때문이었고, 그 사후 처리에 관한 남북한 정상 간의 회동이 드디어 열린 것이다.

그동안은 전쟁 승리만을 목표로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싸웠지만, 이제 승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가 더 이익을 많이 차지하느냐 하는 것으로 싸워야 하는 시간이 온 것이다.


“삐졌네. 진짜 삐졌어.”

“아니라니까. 그러네.”

“그럼 먼저 기회를 드리겠으니 우리가 함께 회복한 중국 영토 중 어디 어디를 원하는지 말씀하십시오. 그럼 내 최대한 한국에 양보하겠습니다.”

“진심이오?”

“예, 그러니 어디 어디요. 아니, 북경과 천진, 하북과 산둥성, 내몽골, 위구르, 해남도, 홍콩 일부와 파라셀제도를 한국에 드리면 되겠습니까?”

“그럼 북한은 동북 3성을 차지하시겠다.”

“뭐 그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김 위원장이 말한 그 지역 전체를 다 우리에게 준다면 나는 좋소. 그러나 말이오. 이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소. 우리가 회복한 영토를 남북한이 그렇게 또 나누어 지배하면 분명히 불만을 품는 이들이 남북한 가리지 않고 나올 것이고, 또 그렇게 영토를 나누면 남북한은 다시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것 말이오.”

“민재인 대통령님, 내가 왜 다음 대통령이 아니라 민재인 대통령님을 만나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과 그 전쟁에서 회복한 영토 문제를 이렇게 미리 꺼내는지 그 이유는 아십니까?”

“다음 대통령보다는 내가 더 상대하기 편할 것 같아서가 아니요.”

“그렇기도 하지만, 이제 곧 퇴임하실 분이고, 다음 대통령선거에 출마해도 되는데 굳이 하지 않으시려는 것도 그렇고, 평소에도 그렇고,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분이 아니기에 이런 자리를 만든 겁니다. 즉 그 욕심 없는 마음으로 민족의 앞날을 위해서 대승적인 결단을 하리라고 믿고서 말입니다. 그래서 진짜 내 속마음을 시원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실 나는 우리가 회복한 영토를 북남이 반반 나누어 가지는 것에 반대합니다.”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화요일 연재는 개인 사정상 쉽니다.

 

죄송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내가 김정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0 유비무환(有備無患)(2) +3 20.12.07 3,378 48 12쪽
269 유비무환(有備無患)(1) +4 20.11.30 3,567 60 11쪽
26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2) +4 20.11.23 3,386 55 11쪽
26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1) +3 20.11.16 3,120 50 11쪽
266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0) +3 20.11.09 3,171 46 11쪽
265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9) +7 20.11.02 3,225 58 11쪽
264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8) +7 20.10.26 3,434 54 11쪽
263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7) +7 20.10.19 3,587 63 11쪽
262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6) +6 20.10.12 3,624 63 11쪽
261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5) +5 20.10.05 3,704 66 11쪽
260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4) +7 20.09.28 3,738 56 11쪽
259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3) +7 20.09.21 3,890 56 11쪽
25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2) +6 20.09.14 3,975 62 11쪽
25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 +4 20.09.07 4,224 54 11쪽
256 승전(勝戰)(12) +6 20.08.31 3,981 55 11쪽
255 승전(勝戰)(11) +5 20.08.24 3,654 56 11쪽
254 승전(勝戰)(10) +4 20.08.17 3,686 59 11쪽
253 승전(勝戰)(9) +4 20.08.10 3,600 59 11쪽
252 승전(勝戰)(8) +6 20.08.03 3,872 63 11쪽
251 승전(勝戰)(7) +5 20.07.27 3,782 62 11쪽
250 승전(勝戰)(6) +4 20.07.20 3,883 56 11쪽
249 승전(勝戰)(5) +5 20.07.13 3,878 65 11쪽
» 승전(勝戰)(4) +9 20.07.06 3,988 61 11쪽
247 승전(勝戰)(3) +6 20.06.29 3,971 60 11쪽
246 승전(勝戰)(2) +4 20.06.22 4,104 58 11쪽
245 승전(勝戰)(1) +4 20.06.16 4,173 62 11쪽
244 승리를 향해(12) +6 20.06.15 3,734 60 11쪽
243 승리를 향해(11) +7 20.06.09 3,710 64 11쪽
242 승리를 향해(10) +6 20.06.08 3,626 63 12쪽
241 승리를 향해(9) +5 20.06.02 3,761 66 11쪽
240 승리를 향해(8) +5 20.06.01 3,684 61 12쪽
239 승리를 향해(7) +4 20.05.26 3,753 62 11쪽
238 승리를 향해(6) +7 20.05.25 3,901 60 11쪽
237 승리를 향해(5) +4 20.05.19 3,849 57 12쪽
236 승리를 향해(4) +6 20.05.18 3,862 53 11쪽
235 승리를 향해(3) +5 20.05.12 3,906 64 12쪽
234 승리를 향해(2) +4 20.05.11 3,966 61 11쪽
233 승리를 향해(1) +5 20.05.05 4,238 60 12쪽
232 위구르와 파라셀 제도(12) +7 20.05.04 3,852 55 11쪽
231 위구르와 파라셀 제도(11) +5 20.04.28 3,914 61 11쪽
230 위구르와 파라셀제도(10) +4 20.04.27 3,807 54 12쪽
229 위구르와 파라셀제도(9) +5 20.04.21 3,858 57 12쪽
228 위구르와 파라셀제도(8) +6 20.04.20 3,847 49 11쪽
227 위구르와 파라셀제도(7) +5 20.04.14 3,931 56 11쪽
226 위구르와 파라셀제도(6) +4 20.04.13 3,920 55 11쪽
225 위구르와 파라셀제도(5) +6 20.04.07 4,094 53 12쪽
224 위구르와 파라셀제도(4) +4 20.04.06 4,210 60 12쪽
223 위구르와 파라셀제도(3) +4 20.03.31 4,242 57 12쪽
222 위구르와 파라셀제도(2) +5 20.03.30 4,331 61 12쪽
221 위구르와 파라셀제도(1) +6 20.03.24 4,687 63 12쪽
220 요하를 건너(12) +4 20.03.23 4,517 64 12쪽
219 요하를 건너(11) +5 20.03.17 4,484 65 12쪽
218 요하를 건너(10) +5 20.03.16 4,379 72 12쪽
217 요하를 건너(9) +4 20.03.10 4,587 77 11쪽
216 요하를 건너(8) +5 20.03.09 4,473 65 12쪽
215 요하를 건너(7) +5 20.03.03 4,584 72 12쪽
214 요하를 건너(6) +4 20.03.02 4,560 74 11쪽
213 요하를 건너(5) +4 20.02.25 4,813 67 12쪽
212 요하를 건너(4) +5 20.02.24 4,764 74 12쪽
211 요하를 건너(3) +5 20.02.18 4,894 70 12쪽
210 요하를 건너(2) +4 20.02.17 4,921 74 12쪽
209 요하를 건너(1) +5 20.02.11 5,292 87 12쪽
208 북벌(10) +6 20.02.10 5,029 71 12쪽
207 북벌(9) +5 20.02.04 5,064 78 12쪽
206 북벌(8) +4 20.02.03 5,006 74 11쪽
205 북벌(7) +5 20.01.28 5,144 74 12쪽
204 북벌(6) +5 20.01.27 5,067 77 11쪽
203 북벌(5) +7 20.01.21 5,241 80 12쪽
202 북벌(4) +4 20.01.20 5,164 76 11쪽
201 북벌(3) +7 20.01.14 5,473 81 12쪽
200 북벌(2) +6 20.01.13 5,474 86 13쪽
199 북벌(1) +6 20.01.07 5,777 86 12쪽
198 한중전쟁(10) +9 20.01.06 5,505 84 12쪽
197 한중전쟁(9) +8 19.12.31 5,389 82 12쪽
196 한중전쟁(8) +3 19.12.30 5,327 77 12쪽
195 한중전쟁(7) +3 19.12.24 5,527 80 12쪽
194 한중전쟁(6) +3 19.12.23 5,427 84 12쪽
193 한중전쟁(5) +4 19.12.17 5,654 87 12쪽
192 한중전쟁(4) +3 19.12.16 5,560 76 13쪽
191 한중전쟁(3) +5 19.12.10 5,812 80 12쪽
190 한중전쟁(2) +4 19.12.09 5,683 88 12쪽
189 한중전쟁(1) +5 19.12.03 6,220 85 11쪽
188 개전(10) +4 19.12.02 5,565 86 12쪽
187 개전(9) +7 19.11.26 5,543 95 12쪽
186 개전(8) +4 19.11.25 5,346 83 14쪽
185 개전(7) +4 19.11.19 5,534 76 11쪽
184 개전(6) +4 19.11.18 5,454 73 11쪽
183 개전(5) +4 19.11.12 5,587 77 11쪽
182 개전(4) +5 19.11.11 5,480 80 11쪽
181 개전(3) +8 19.11.05 5,572 73 11쪽
180 개전(2) +5 19.11.04 5,574 67 11쪽
179 개전(1) +3 19.10.29 6,081 77 11쪽
178 서막(10) +3 19.10.28 5,232 63 11쪽
177 서막(9) +3 19.10.22 5,067 64 11쪽
176 서막(8) +4 19.10.21 5,020 69 11쪽
175 서막(7) +9 19.10.15 5,144 61 11쪽
174 서막(6) +3 19.10.14 5,062 62 11쪽
173 서막(5) +4 19.10.08 5,207 70 11쪽
172 서막(4) +2 19.10.07 5,119 72 11쪽
171 서막(3) +2 19.10.01 5,312 68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