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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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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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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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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4)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삼궤구고두례의 예식(禮式)을 행하는 방식은 이처럼 궤(跪)에 모두 무릎을 꿇고, 일고두(一叩頭)의 호령에 따라서 절을 한 다음 이마가 땅에 닿도록 3번을 조아린다.

그다음은 재고두(再叩頭)로 역시 절을 하고, 머리를 또 3번 조아린다.

다음은 삼고두(三叩頭)의 호령에 따라서 역시 절을 하고, 이마가 땅에 닿을 듯 머리를 3번 조아리고, 기(起)의 호령에 따라서 일어선다.

그리고 다시 궤, 일고두, 재고두, 삼고두, 기의 순서로 절하고, 머리를 3번 조아리는 행동을 3회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자 즉 이 항복 의식의 자랑스러운 사회자로 남북한의 모든 군인과 경쟁해서 기어이 그 자리를 꿰찬 국군 1군단장 이철영이‘궤(跪)! 모두 무릎을 꿇는다.’라고 했지만, 시진핑 등 이 항복 의식에 끌려 나온 중국의 수뇌들은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러자 역시 남북한의 모든 병사와 경쟁해서 뽑히고, 예행 연습까지 한 남북한의 장병 각 일곱 명, 총 열네 명이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서 나간 다음 시진핑 등 일곱 명을 좌우에서 잡아 강제로 꿇어 앉혔다.


“와!”


그 순간 북경 천안문 광장에 늘어서 있던 국군과 인민군 장병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그 함성이 북경 온 사방을 가득 울리고도 남았을 때 사회자 국군 1군단장 이철영이‘일고두(一叩頭)’라고 외쳤다.

그러나 역시 시진핑 등은 절을 하지 않았고, 머리도 조아리지 않았다.


“민재인 대통령님, 저놈들이 순순히 절을 안 합니다. 그러니 한마디 하시죠. 아니면 내가 합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시오.”

“무슨 말은 그냥 놈들이 순순히 절 안 하니까 강제로라도 시키······.”

“강제로 절 시킬 것이니까 그냥 조용히 지켜보시오. 김 위원장, 지금 온 세계인의 이목이 여기 쏠려있으니 괜히 나섰다가 이상한 소리나 듣지 말고요.”

“이상한 소리는 무슨 이상한 소리요.”

“모르면 말고. 그러니 그냥 앉아있으시오.”

“아니, 내가 뭘 모른다는 겁니까?”

“그런 것이 있소. 그리고 우리끼리 잡담하는 것 누가 듣겠소.”

“잡담이라니요. 이 신성한 항복 의식에 관한 토론을. 그리고 도대체 뭘 모른다는 겁니까?”

“분위기요. 분위기. 됐소.”

“아니, 무슨 분위기를 모른다고 사람을 그렇게 무시하십니까?”

“이 분위기에 지금 그 말이 나오시오. 그러니 분위기를 모른다고 할 밖에는.”


민재인 대통령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순간 남북한의 장병들이 기다렸다는 듯 역시 시진핑 등에게 강제로 절을 시켰고, 머리까지 3번 조아리게 했다.


“재고두!”


그 순간 사회자 국군 1군단장 이철영이 다시‘재고두’라고 했지만, 이번에도 시진핑 등이 절하고, 머리를 3번 조아리지 않자 역시 남북한 병사들이 강제로 시키면서 머리를 그냥 땅에 내리 찢었다.

그렇게 삼고두에 이어서 기(起)까지 하고 일어선 다음 다시 차례대로 순서를 반복하면서 기어이 시진핑 등에게 삼궤구고두례(三跪九叩頭禮) 또는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예식으로 하는 항복의식을 강제로 하게 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기에 사회자 국군 1군단장 이철영이 이렇게 말했다.


“남북한의 국민 여러분, 온 세계만방의 시민 여러분, 남북한의 위대하고 용맹한 장병 여러분, 옛 중화인민공화국이 이처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항복했습니다. 우리 남북한은 지난 3개월간 치열한 전투 끝에 잃어버린 우리의 고토를 수복했고, 위구르와 티베트를 해방하는 등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식순에 따라서 이제 항복문서 조인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이 조인식에는 남북한의 지도자와 남북한의 국방부 장관과 남북한의 최고사령관 그리고 남북한의 외교부 장관이 옛 중화인민공화국의 시진핑 주석, 국방부장 웨이펑허, 연합참모부 참모장 리쭤청, 외교부장 왕이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렇게 삼궤구고두례 항복 의식에 이은 항복문서 조인식을 거행하려고,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민재인 대통령도 일어섰고, 한국의 국방부 장관 서진성, 합참의장 김태호, 외교부 장관 강영화 그리고 북한의 인민무력부상 이광철, 총참모장 김진성, 외무상 이선권도 일어섰다.

그리고 북경 천안문 앞에 마련된 긴 탁자에 놓인 남북한과 옛 중국, 이렇게 총 3장의 항복문서에 내가 가장 먼저 이름을 쓰고, 서명했다.

그러자 민재인 대통령이 다음으로 했고, 이어서는 한국 국방부 장관 서진성과 북한의 인민무력부상 이광철, 한국 합참의장 김태호, 북한 총참모장 김진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북한의 외교 수장인 강영화와 이선권도 서명했다.

이어서는 옛 중화인민공화국의 시진핑 주석, 국방부장 웨이펑허, 연합참모부 참모장 리쭤청, 외교부장 왕이가 항복문서에 서명함으로써 항복 의식에 이은 항복문서 조인식도 끝이 났다.

한중전쟁의 승리로 말미암은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삼궤구고두례로 행한 항복 의식과 항복문서 조인식은 그렇게 끝이 났지만, 무시무시한 항복 조건을 옛 중국이 제대로 지키느냐에 따라서 한중전쟁은 다시 재발할 우려가 컸다.

우선 항복 조건 1항은 이미 나온 것처럼, 중화와 중국이라는 단어와 그 단어가 들어간 국호를 영원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중화 민족, 중국이라는 단어 그 자체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그런 내용을 교육하지도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러니 한중전쟁은 재발발할 우려가 큰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복 조건 2항은 화학무기, 생물학무기, 핵무기 등 대량파괴무기를 연구, 생산, 보유, 배치하지 못하고, 레이저 무기, 레일건 등 신무기도 연구, 생산, 보유, 배치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사찰을 받는다.

3항은 탄도미사일의 연구, 생산, 보유, 배치를 금지한다. 그리고 탄도 미사일로 전용될 소지가 있는 로켓의 연구, 생산, 발사, 보유를 금지하고, 기타 순항 미사일,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 등등 여타 모든 미사일의 사거리는 50km, 탄두 중량도 50kg 이하로 제한하며, 생산량과 보유, 배치 수량은 각각 미사일 200발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허가를 받아 생산, 보유, 배치한다. 또한, 과학, 항법, 기상, 탐사, 통신, 군사 등 어떤 형태의 위성이든 연구, 생산, 발사, 보유도 금지한다. 단, 민간용 통신위성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허가를 받아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항복 조건 4항은 어떤 형태든 핵 추진 함정을 연구, 생산, 보유, 배치하지 못한다.

5항은 5세대 이상의 전투기와 폭격기, 무인기 기타 항공기를 연구, 생산, 보유, 배치하지 못한다.

6항은 5세대 이하 모든 전투기와 항공기, 살상용 무인기의 총 보유 숫자를 300대 이하로 하고, 함정의 총 톤수는 10만 톤 이하로 하며, 잠수함은 일체 생산, 보유를 금지한다.

7항은 바로 일본 평화헌법 9조처럼 옛 중국은 국권 발동에 의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 행사를 영구히 포기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 바로 이것이었다.

8항은 7항에 따라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고, 국권 발동에 의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 행사를 영구히 포기하는 대신 외부의 침입에 대한 자위권은 가지고, 그 자위대 병력은 육해공 각 5만 명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 그리고 총 자위대 병력은 15만 명 이상을 초과할 수 없고, 이를 웃도는 예비군, 훈련생도 등 어떤 형태의 무장 병력도 보유하지 못한다.

10항은 남북한이 수복하고 점령한 영토(지린성,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허베이성, 북경, 천진, 내몽골, 산둥성, 북위 37도 북쪽의 간쑤성과 영하회족자치구, 롄윈강 시(连云港市) 북쪽의 장쑤성, 해남도, 위구르, 홍콩, 파라셀제도)에 대해서 그 소유권을 영구히 인정하고, 향후 반환 등의 요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어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고, 이제 남북한의 영토가 된 옛 중국 장쑤성 롄윈강(连云港市)과 대한민국 가거도의 중간(동경 122°50`), 대한민국 이어도와 옛 중국 상하이의 중간(동경 123°30`)을 한국과 옛 중국의 해상 경계선으로 한다. 또한, 북위 34°북쪽의 황해와 발해는 남북한의 내해(內海)인 서해(西海)로 인정한다.

11항은 한중전쟁의 책임이 옛 중국에 있음을 인정하고 남북한에 각각 한화 2,000조 원의 전쟁배상금을 지급한다. 동북 3성과 내몽골, 위구르 등의 강제 점령과 그동안의 착취에 관한 배상금은 5,000조 원으로 한다. 그리고 남북한의 전사자 및 옛 중국의 미사일 공격 등으로 사망한 사람당 배상금 30억 원, 중상으로 말미암아 장애를 입은 사람 20억 원, 3개월 이상 부상 치료를 받는 사람 1억 원,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부상자는 각 3,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12항은 옛 중국의 산시성과 허난성, 장쑤성과 안후이성, 저장성에 있는 공해 유발 공장을 모두 폐쇄하고, 재설립을 금지한다. 또한, 현재 해당 지역에서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와 핵발전소는 모두 가동을 영구히 중단하고, 재설립도 역시 금지한다.

13항은 황하 등 남북한의 영토가 된 산둥성으로 흘러드는 모든 강의 수질을 남북한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맞추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공기의 질 역시 남북한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맞춘다.

14항은 옛 중국이 황폐화하고, 오염시킨 발해와 서해, 기타 바다의 정화 및 환경회복 비용으로 한국 돈 200조 원, 역시 황폐화한 내몽골 사막 지역 녹화 비용으로 역시 한국 돈 200조 원을 내놓는다.

15항 옛 중국이 동북공정 또는 서북공정으로 훼손한 한민족 등의 역사유적과 문화재 복구를 위한 자금으로 역시 한국 돈 200조 원을 내놓고, 영구히 동북공정 서북공정 등의 역사 왜곡을 금지한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에서 남북한이 제공하는 역사 서적으로 남북한의 역사를 주 2시간 이상 가르치고, 한국어는 제1외국어로 지정해서 주 6시간 이상 가르친다.

이상과 같은 무시무시한 항복 조건이 있었으나 그것만이 아니라 16항, 17항, 18항, 19항, 20항까지 그런 조건들을 더 있었고, 21항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방하는 시위나 집회 등을 모두 금지한다.

22항은 위 조항을 단 하나라도 어길 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옛 중화인민공화국의 선전포고로 간주해서 즉각 전쟁을 재개한다.

항복 조건은 이랬으니 어찌 무시무시하지 않으며, 이 한중전쟁이 다시 재발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옛 중국이 이를 다 지키려면, 우선 돈만 해도 한국 돈으로 약 1경, 미화로는 약 10조 달러가 들었다.

그러니 또 무시무시한 항복 조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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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1) +3 20.11.16 3,121 50 11쪽
266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0) +3 20.11.09 3,171 46 11쪽
265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9) +7 20.11.02 3,225 58 11쪽
264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8) +7 20.10.26 3,434 54 11쪽
263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7) +7 20.10.19 3,587 63 11쪽
262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6) +6 20.10.12 3,625 63 11쪽
261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5) +5 20.10.05 3,704 66 11쪽
»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4) +7 20.09.28 3,739 56 11쪽
259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3) +7 20.09.21 3,890 56 11쪽
258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2) +6 20.09.14 3,975 62 11쪽
257 항복 그리고 고구려위원회(1) +4 20.09.07 4,224 54 11쪽
256 승전(勝戰)(12) +6 20.08.31 3,981 55 11쪽
255 승전(勝戰)(11) +5 20.08.24 3,654 56 11쪽
254 승전(勝戰)(10) +4 20.08.17 3,686 59 11쪽
253 승전(勝戰)(9) +4 20.08.10 3,600 59 11쪽
252 승전(勝戰)(8) +6 20.08.03 3,872 63 11쪽
251 승전(勝戰)(7) +5 20.07.27 3,782 62 11쪽
250 승전(勝戰)(6) +4 20.07.20 3,883 56 11쪽
249 승전(勝戰)(5) +5 20.07.13 3,878 65 11쪽
248 승전(勝戰)(4) +9 20.07.06 3,988 61 11쪽
247 승전(勝戰)(3) +6 20.06.29 3,972 60 11쪽
246 승전(勝戰)(2) +4 20.06.22 4,104 58 11쪽
245 승전(勝戰)(1) +4 20.06.16 4,174 62 11쪽
244 승리를 향해(12) +6 20.06.15 3,734 60 11쪽
243 승리를 향해(11) +7 20.06.09 3,710 64 11쪽
242 승리를 향해(10) +6 20.06.08 3,626 63 12쪽
241 승리를 향해(9) +5 20.06.02 3,761 66 11쪽
240 승리를 향해(8) +5 20.06.01 3,684 6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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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승리를 향해(6) +7 20.05.25 3,901 6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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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위구르와 파라셀 제도(11) +5 20.04.28 3,915 6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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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위구르와 파라셀제도(6) +4 20.04.13 3,920 55 11쪽
225 위구르와 파라셀제도(5) +6 20.04.07 4,094 53 12쪽
224 위구르와 파라셀제도(4) +4 20.04.06 4,210 60 12쪽
223 위구르와 파라셀제도(3) +4 20.03.31 4,242 57 12쪽
222 위구르와 파라셀제도(2) +5 20.03.30 4,331 6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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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요하를 건너(6) +4 20.03.02 4,561 7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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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한중전쟁(4) +3 19.12.16 5,560 76 13쪽
191 한중전쟁(3) +5 19.12.10 5,812 80 12쪽
190 한중전쟁(2) +4 19.12.09 5,684 88 12쪽
189 한중전쟁(1) +5 19.12.03 6,220 85 11쪽
188 개전(10) +4 19.12.02 5,565 8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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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개전(8) +4 19.11.25 5,347 8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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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개전(2) +5 19.11.04 5,574 6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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