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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성의 시간을 갖자.

글 쓰려는 자세가 안 되어 있어! 자세가!

어, 오늘은

액션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데 없이 든 생각은 아니고, 어릴 적부터의 로망이랄까.

‘타올라라, 기사대전!’처럼 주인공이 무예를 익혀나가며 동료와 경쟁자들 사이에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음, 그런 소설은 무얼 준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