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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글쓰기는

글쓰기는, 흙을 반죽해서 점토상을 만드는 것과 같을까?
아니면, 옥석을 깎아서 조각상으로 만드는 것과 같을까?
라는 건 사실 우문이지.
글쓰기는 글 쓰기니...........
그래도 역시 비유하자면 상보다는 집 짓는 거에 가깝겠지? 좋은 나무로 대들보를 세우고 나무로 흙으로 돌로 하나하나씩 채우고 쌓아서 아늑한 공간으로 만드는 거. 하지만 텅빈 집이 아니라 이미 누구라도 와서 살 수 있게끔 생필품도 채워놓아야 하는 거.
들어온 사람마다 집는 물건은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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