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거리는 걸 보았다.
감상은 흡족, 미소, 아쉬움, 불편함, 패배감의 반의 반, 울 것 같은데 결국 웃고 마는 목넘김.
나는 저렇게 하지 못할 거야.
라는 것엔 어떤 길을 제시해줘야 하고
나는 이제 저렇게 할 수가 없어,
내가 하는 순간 거짓이 될 테니까.
라고 결과가 난 것에는.
어떻게.............. 음................... 음...................................
후자는 안다.
이번에는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해봐야지. 이번에는 잘 해야지.
바른 길을 잊어먹지는 않았다.
거짓말로 진흙투성이가 된 몸이 그 위를 내딛을 때
얼마나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지 알 수는 없어도
아마도 노력하면 보다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새벽도 아닌데
감성적인 소리 적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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