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그림 드리면서 소설에 외양 묘사가 없다고 징징댔더니
오늘 올라온 편은 무려 의상에 대한 묘사가 한 문단으로 있는 거임. ㅠㅠㅠ
그래서 그릴 수밖에 없었음.
이건 반응해야 해! 작가님께서 하나하나 쓰신 것을 잘 보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선호작이 연참대전에 참가해서 행복합.
덧.
조금씩 색 입혀 가는 중...... 아, 옷이 가장 웃픈.
채색 어렵습. 그림도 열심히 해야 늘 텐데.
옷 ㅠㅠㅠ 도망가고픈 옷만 남았음.
타이랑 셔츠만 남았다는!!!
완성....
원작에서는 흰 셔츠라고 묘사되어 있지만
파란색도 나쁜 것 같지 않아서 이것도 칠해봄.
001. [탈퇴계정]
14.03.13 01:30
르웨느님이 그리신 건가요. 우왕 굳! +ㅁ+
002. 르웨느
14.03.13 06:05
그림은 흉내만 내는 겁니다. 글쟁이로 살다보니 팬아트가 갖고 싶어져서 어느 순간 자급자족하게 되었다는 건 안 비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