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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중] 20140216

반짝거리는 걸 보았다.

감상은 흡족, 미소, 아쉬움, 불편함, 패배감의 반의 반, 울 것 같은데 결국 웃고 마는 목넘김.

 

나는 저렇게 하지 못할 거야.

라는 것엔 어떤 길을 제시해줘야 하고

 

나는 이제 저렇게 할 수가 없어,

내가 하는 순간 거짓이 될 테니까.

라고 결과가 난 것에는.

어떻게.............. 음................... 음...................................

 

후자는 안다.

이번에는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해봐야지. 이번에는 잘 해야지.

 

바른 길을 잊어먹지는 않았다.

거짓말로 진흙투성이가 된 몸이 그 위를 내딛을 때

얼마나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지 알 수는 없어도

 

아마도 노력하면 보다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새벽도 아닌데

감성적인 소리 적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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